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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분장으로 흥행에 성공한 헐리우드 스타들 TOP 12
    라이프 2017. 10. 28. 16:37

     할리우드의 특수 분장 기술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특히 판타지 영화의 경우 상상 속의 인물을 사실적 모습으로 표현해 주죠. 특수 분장 덕분에 관객들은 영화에 더 집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흥행에 성공합니다. 놀랍고 재미있는 할리우드의 특수 분장 전후 모습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욘두 우돈타 - 마이클 루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 욘도의 파란 몸, 화살을 조종하는 머리 센서, 고생의 흔적을 보여주는 이빨까지 한번 변장하는데 4시간 이상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영화 안에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진행된 프로모션 행사에서도 마이클 루커는 욘두 우돈타의 분장을 하고 돌아 다녔죠. 덕분에 욘두는 가오갤 Vol 2에서도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2.  아이샤 - 엘리자베스 데비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

      ▼ 가오갤 Vol.2 에서 지능적으로 완벽한 악당 역할을 보여주었던 것에는 분장의 역할이 큽니다.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아이샤가 금색 여인으로 변하는 작업은 길고 지루한 작업이었습니다. 분장실에서 캐런 길런가 파란색의 네뷸라가 되고 조 샐다나가 녹색의 가모라가 된 후에도 그의 분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긴 시간이 끝난 후 그녀는 가장 아름다운 캐릭터인 아름다운 아이샤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


    3. 미스틱 - 레베카 로메인(X-Men, 2000)

      ▼ 레베카 로메인은 미스틱으로 분장하기 위해 주요 부위만 가린채 온몸을 파란색 페인트로 칠해야만 했습니다. 한번 분장하는데 9시간 이상씩 걸려서 연기보다 분장이 더 어려웠다는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대 미스틱이었던 제니퍼 로렌은 제작진이 제작한 블루수트를 입고 연기해서 분장시간을 7시간이나 단축했다고 합니다.


    4. 코나 - 휴 그랜트(클라우드 아틀라스, 2012)

      ▼ 배두나가 출연해서 우리에게도 생소하지 않은 클라우드 아틀라스. 잔혹한 식인종 코나족을 표현하기 위해서 특수 분장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2346년의 상상속 부족을 표현하기 위해서 얼굴 분장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습니다.



    5. 판 - 더그 존스(판의 미로,2006)

      ▼ 더그 존스는 독특한 분장을 하는 괴물 전문배우 입니다. 영화 '헬보이' 에서 에이브 사피엔으로 분장한데 이어 판의 미로에서는 판이라는 괴물을 연기합니다. 그의 평소엔 장난기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판에 캐스팅 되었다고 하네요.



    6. 베텔게우스 - 마이클 키튼(비틀쥬스, 1988)

      ▼ 비틀 쥬스는 감독인 팀 버튼이 사랑하는 각종 기괴한 특수분장 많이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속에서 마이클 키튼은 바바라 부부에게 겁을 주기 위해 일부러 얼굴을 망가뜨리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7. 캡틴 티그 - 키스 리처 (캐리비안의 해적 : 2011 년 낯선 조류)

     ▼  '잭 스패로우' 선장의 아버지 '캡틴 티그' 로 출연한 키스 리처. 치렁치렁한 장신구들과 새까만 분장을 덧칠한 채 등장하는 이들은 분명 적은 분량의 카메오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8. 제이라 - 소피아 부텔라 (스타트렉 비욘드, 2016)

      ▼ 소피아 부텔라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흰색 피부에 다양한 문양이 그려진 파격 분장으로 영화 개봉전부터 화제였죠. 킹스맨에서 봤던 가젤과 같은 인물인지 믿지 못할 정도입니다.


    9. 아포칼립스 - 오스카 아이작(X-Men : 묵시록, 2016)

      ▼ 기대와 우려 속에 개봉한 X-Men - 묵시록(Apocalypse). 하지만 오스카 아이작의 특수 분장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뛰어난 지성과 엄청난 전투력까지 갖춰서 다른 어떤영화의 캐릭터보다도 강한 인상을 보여줍니다.


    10. 레 그로스맨 - 톰 크루즈(트로픽 썬더, 2008)

     ▼ 톰크루즈가 망가졌습니다. 톰 크루즈는 배불뚝이 욕쟁이 영화 사업자 그로스맨으로 변장합니다. 톰 크루즈 정도면 코믹 연기를 위해 이렇게 까지 분장하지 않을 텐데, 다양한 연기시도를 해서 대단하네요.


    11. The Thing - Michael Chiklis(판타스틱 4, 2005)

      괴력의 사나이로 변한 Michael Chiklis. 귀환 도중 캡슐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돌덩어리들이 캡슐 안으로 쏟아져 들어와 돌과 일체화하여 씽(The Thing)이 되었습니다. 많은 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인 얼굴과 움직임은 괴물과 비슷하게 분장하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12. 다스 몰 - 레이 파크(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 1999)

      ▼ 레이 파크는 모탈 컴뱃 2,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엑스맨 1 토드 등 액션연기 전문 배우입니다.  그에게는 재미있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특수분장 떡칠하고 나오는 영화는 블록버스터에 흥행하지만 민얼굴로 나오는 영화는 거의 100% 망한다는 사실이죠. 연기력보다는 무술 전문 배우의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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