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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말리는 부모들의 자녀 셀카 따라하기
    라이프 2017. 11. 2. 13:00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집에서 부모님과 얘기하는 것보다 메신저 앱을 통해 친구와 얘기하거나 셀카를 찍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자녀들과 늘 함께하고 싶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셀카 사진들을 보면 하나둘씩 따라 하기 시작합니다. 이 재치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진들을 함께 감상하겠습니다.

     ▲ 딸의 문신처럼 몸에 그림을 그리고 머리에 나뭇잎까지 쓴 아빠의 정성이 대단하네요. 딸의 모습을 조롱하기보다는 딸을 이해하려는 아빠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 이 십 대의 팔에 칼 문신을 아빠가 좀 더 공격적으로 표현하였네요. 문신에 대한 한마디의 잔소리보다는 이렇게 간접적으로 아빠가 표현하였습니다.

     ▲ 자신의 딸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커플 셀카를 찍자 그녀의 부모님도 커플 셀카를 찍으며 두 분의 사랑을 과시했네요.

      ▲ 자녀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포즈를 취한 부모들은 한때 자녀들만큼 아름다웠던 때를 회상하는 듯하네요.

     ▲ 사진 속 자녀는 가슴 위아래로 그려진 문신을 자랑하며 묘한 포즈를 취했습니다. 아버지는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딸의 포즈를 따라 했네요.

     ▲ 아들의 옷을 빌려 있고, 똑같은 포즈를 취한 아버지. 아들의 근육은 역시 아버지의 근육을 물려받았나 보네요. 아버지도 상당한 근육을 가지고 계시네요.

      ▲ 이 부모는 자녀 포즈를 그대로 따라 할 만큼 유연하지는 않지만,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최선을 다했네요.

     ▲ 자신의 유연성을 드러내는 딸의 사진을 보고 따라 한 아빠. 동작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딸을 따라 하려는 계획은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다음에는 가족 모두다 함께 와인 마시는 사진을 기대해 봅니다.

      ▲ 문신한 그림이 다르고 배 치수도 크게 차이 나지만, 의상과 자세에서 아버지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 여성들이 소파에서 자주 찍는 오묘한 셀카 포즈. 하지만, 아빠가 찍으면 진지함은 사라지고 재미만 남네요.

      ▲ 이번에는 셀카 따라 하기에 온 가족이 동참했습니다. 다 모아 놓으니 독특한 가족사진이 되었네요.

    한장의 사진에서 딸과 함께 하고 싶은 아빠의 소망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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