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호날두가 자신 영혼을 담아 준비한 이색적인 럭셔리 호텔 오픈

 ■ 천년의 여행객들을 위한 호텔 CR7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그리스티아누 호날두(31세)가 호텔 산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이 호텔은 자기이름의 이니셜(Cristiano Ronaldo)과 등번호(7)를  조합한 'CR7' 로 이름을 정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자신의 고향인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제도의 푼샬(Funchal)에 5성급 호텔을 개장하였습니다. 이 호텔의 테마는 천년의 여행객(millennial traveller)들을 위한 휴식 장소 입니다. 

▲ 마데이라 제도의 푼샬 위치

■ 호날두가 호텔 산업에 930억을 투자한 결과 

 호날두는 호텔산업을 하기 위해서 프로투갈 최대 호텔 그룹인 페스타나(PESTANA)에 930억원을 투자하여 'PESTANA CR7 HOTEL' 체인 사업을 할 예정입니다. 푼샬을 시작으로 올해 말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2호 호텔, 뉴욕에 3호,4호 호텔을 개장할 예정입니다. 축구 팬들에게는 호날두 호텔을 방문하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호텔 최상층에 Water Front view의 최고급 수영장 

■ 호날두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호텔 안 박물관   

 CR7 호텔 1층에는 호날도의 축구 모습들을 모아 놓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호날두의 실물 모형은 물론이고 역사적 순간의 사진들, 실제 신었던 의미 있는 운동화, 유니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1층에 개관한 CR7 MUSEU(전시관)

 ■ 호날두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박물관을 제외하고도 호텔 곳곳에서 호날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호날두 손 모양 장식물, 호날두의 유니폼들을 로비가 있는 1층 곳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객실 층에는 일부 문에 실제 모습과 동일한 사이즈의 사진이 부착되어 있고, 최고급 객실의 경우는 호날두의 손을 본뜬 모양으로 손잡이를 만들었습니다. 객실에 들어 가는 것만으로 호날두와 악수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대형 손모형이 있는 호텔 로비

 

▲ 호날두 국가대표 유니폼이 있는 호텔 로비

▲ 호날두 전신 사진이 붙어 있는 객실문

▲ 호날두 손을 본뜬 손잡이

■ 피트니스에 중점을 둔 호텔 프로그램  

 세계적 근육질 몸매를 가진 호날두처럼 될 수 있는 CR7 “Get in Shape” 프로그램이 호텔 내에 있습니다. 호날두의 식스팩을 만들고  싶은 투숙객들은 호텔 내 피트니스에서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됩니다. 이외에 아웃도어 엑티비티 프로그램과 최고급 사우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객실, 5성급 호텔 레스토랑 그리고 Sport Bar

 CR7 호텔내에는 £180(22만원)에서 £570(70만원)까지 다양한 종류의 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부 객실에는 PS4, VR(virtual reality) 장비 및 개인 운동기구(cardio workout)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포르투갈 최고급 호텔 체인인 페스타나의 주방장들이 최고급 요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호텔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Sport Bar가 있어서 유럽 축구 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180 가격의 Standard 객실

▲ £570 가격의 Standard 객실

■ 마데이라 제도가 호날두 효과를 기대

 스페인보다 모로코에 가까운 마데이라 제도의 푼샬은 호날두의 호텔 개장으로 새로운 인기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마데이라 제도에서는 호날두를 이용해서 홍보하기 위해서 마데이라 공항의 이름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항'으로 바꾸기까지 했습니다. 대서양 한가운데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 원하는 축구팬들에게 이색적인 휴양지가 될 것입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항

▲ 31세의 나이에 호텔리어가 된 호날두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공감버튼(♡) 꾸욱!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이 누르실 수 있습니다. (___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