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역 없이 자신이 몸을 던지는 영화배우들
많은 남자 영화팬들이 액션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액션 영화의 백미는 스릴 넘치는 액션 장면들입니다. 자동차 추격전은 모든 액션 영화에 빠지지 않는 장면이고, 고층빌딩이나 헬리곱터 위에서 아슬아슬한 장면들도 많이 나옵니다. 이러한 위험 천만한 장면을 대역없이 촬영하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비싼 몸값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자기관리를 통해서 액션 장면을 스스로 소화해 냅니다. 물론 모든 장면을 스턴트 없이 자신이 소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을 무릅쓰는 촬영하는 하는 배우들을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 잭 스패로(조니 뎁)과 그의 대역
▲ 윈터 솔저와 그의 대역
9. 견자단(Donnie Yen)
- 출연 영화 : 정무문(1995), 메신저(1998),블레이드 2(2001), 상하이 나이츠(2003),8인: 최후의 결사단(2009), 금의위(2010), 엽문 2(2010), 정무풍운 진진(2010)
- 우리나라에서 처럼 홍콩에서도 무술감독이 직접 영화에 출연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견자단은 홍콩의 영화배우, 무술가, 영화감독이자 무술감독입니다. 어릴때부터 태권도 5단에 각종 무술을 연마했던 그는 처음에는 스턴트맨 대역으로 영화활동을 하다가 직접 영화를 제작하면서 무술감독을 하게 됩니다. 수많은 영화를 제작 및 직접 촬영했고, 현재 나이 54세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8.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 출연 영화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 《원티드》(2008), 《솔트》(2010), 《투어리스트》(2010)
헐리우드 최고의 여자 액션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는 대역 쓰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끈한 액션씬 영화를 많이 촬영하다 보니 완전히 대역없이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첫 영화 툼레이더(Lara Croft: Tomb Raider)를 비롯해서 최근 영화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 《원티드》, 《솔트》 등에서는 대역 없이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아래쪽 움직이는 트럭에 뛰어 내리는 장면이나, 12층 옥상위에서 좁은 길을 걷는 장면들을 과감하게 촬영하였습니다.
7. 대니얼 크레이그(Daniel Craig)
고소공포증이 있는 대니얼 크레이그가 007 제임스 본드를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게다가 50이 넘는 나이에 젋은이들 조차 하기 힘든 움직임을 보여준 그의 모습은 대단합니다. 고속질주하는 추격장면, 나쁜 상대방과 맨주먹으로 싸우는 장면, 3층 건물에서 움직이는 건물로 뛰어 내리는 장면 등은 아무리 베테랑 영화배우라도 쉬운 촬영은 아닙니다.
6. 맷 데이먼(Matt Damon)
맷 데이먼은 강한 액션 씬의 영화를 많이 촬영합니다. 맨 주먹 싸움이 많은 '본' 시리즈를 비롯해서 '커리지 언더 파이어','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에서 과감한 스턴트 장면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본 시리즈에서 다리위에서 점프, 자동차 충돌, 산소 마스크 없이 수중 잠수 등 다양한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대중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에게도 인정을 받아서 오스카상도 자주 수상하게 됩니다.
5. 헤리슨 포드(Harrison Ford)
나이에 들수록 더욱 액션과 어드벤처 영화를 많이 촬영하는 헤리슨 포드도 대역 없이 직접촬영을 주로 하는 배우입니다. 헬리곱터에서 뛰어내리는 장면, 열차가 달려오는 기차길을 뛰어다는 장면 등에서 그의 과감한 용기를 잘 보여줍니다. 그는 1942년 생으로 최근작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대역 없이 찍을때 나이가 65세 였습니다.
4. 버스터 키턴(Buster Keaton)
19세기 초에 미국 무성영화의 최고 배우 중에 한명은 버스터 키턴였습니다. 배우 뿐만 아니라 감독, 각본가로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무성 영화에서 다소 과격하고 우수꽝 스러운 모습도 자주 보여 주었는데, 약간의 위험한 상황에서 스턴트가 필요한 장면도 자신이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집 지붕이나 달리는 자동차에서 뛰어 내리기, 떨어지는 돌 피하기 등 어려운 장면들을 직접 찍어서 멋진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3. 톰 크루즈(Tom Cruise)
톰 크루즈는 1952년 생으로 올해 54세 입니다. 1986년 탑건을 시작으로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까지 그는 30년이 넘도록 멈추지 않는 액션 연기를 해왔습니다. 그는 영화에서 세계에게 제일 높은 빌딩의 옆면을 달렸었고, 고속의 오토바이 및 경주용 차량들을 몰았습니다. 심지어 16톤의 물탱크 폭발 장면까지 찍었습니다. 심지어 앞으로 몇편의 영화를 더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2. 제이슨 스테이섬(Jason Statham)
우리에게 <트랜스포터>와 <분노의 질주>로 알려진 배우인 제이슨 스테이섬도 대역을 좀처럼 쓰지 않는다. 전투신이나 자동차 추격신 같은 위험한 장면을 이 근육질의 영국 배우는 거뜬히 스스로 소화해 버립니다. 하지만, 실제로 영화 촬영 중에 많은 부상도 입었다고 합니다. 실제 '익스펜더블 3' 에서 수중신을 촬영하는 중에 의식 불명으로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기기도 하였습니다.
1. 성룡(Jackie Chan)
우리의 기억속에 영원한 액션배우로 남아 있는 성룡이 1위 입니다. 그는 홍콩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영화에서 까지 스턴트 없는 액션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의 연기력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네북에 'Most Stunts by a Living Actor' 로 기록되기까지 했습니다. 그가 수많은 영화를 찍는 동안 뼈가 부러지고, 근육 수술을 받고, 죽을 뻔한 경우도 무수했습니다. 건물씬, 자동차씬들은 물론이고 헬리곱터 위에서 점프, 산속에서 스노우보드 등 전문 스턴트들도 쉽게 따라 어려운 장면들이 많습니다. 그는 정말로 사람인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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