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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넘처나는 돈을 쓰는 방법
    라이프 2017. 5. 28. 10:46

     우사인 볼트는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넘어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되었지요. 10년에 한 번 단축되던 100m 미터 세계 신기록은 혼자 3번이나 단축 키셔 모두를 놀라게 했죠. 8개의 금메달과 100m, 200m 세계 신기록 보유는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기록입니다. 덕분에 그는 수상 상금과 스포츠 업체들의 스폰서 십으로 엄청난 부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많은 돈을 어떻게 쓸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돈을 얼마나 벌었나?   


     자메이카가 부자국가는 아니지만, 육상은 대표 주력 종목이죠. 그만큼 올림픽 수상자에 큰 보상을 해줍니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아직도 매우 크죠.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2025년까지 매년 120억 원 이상의 광고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전문 기관의 조사결과 2008년 올림픽에 출전한 이후로 지금까지 매년 360억 원의 돈을 번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체 금액이 약 3600 억원이니 정말 대단한 금액이죠. 하지만 프로 스포츠가 발달한 야구나 축구보다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전체 스포츠 스타 중에서는 연봉 순위 32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 우사인 볼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번크 동작

     우사인 볼트와 스폰서십을 맺은 회사는 2002년부터 시작한 푸마가 대표적이고 게토레이, Virgin 미디어 등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게임이 많이 보급되어서 모바일 캐릭터 사업도 큰 수익원이 되죠. Temple Run이나 다양한 스포츠 게임에 자신의 모습만 빌려주고 수억 원의 돈을 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스타들이 연봉보다 부수입이 많죠. ( 이전글 : 연봉보다 부수입이 훨씬 많은 스포츠 스타 TOP 10)

      남자 최고의 취미는 역사 자동차   

     남자들이 많은 돈을 벌면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 자동차 전시장입니다. 고급스러운 빠른 차를 타는 것이 모든 남자가 로망이기 때문이죠. 유명인이 경우 밖에 보이는 이미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사인 볼트의 애마는 1억 5천만의 블랙 Nissan GT-R 입니다.

     그의 차고에는 다른 버전의 골드 GT-R이 한데 더 있습니다. 2012년 올림픽 3관왕을 마치자 마자 Nissan에서 그를 위해서 특별 제작한 골드 GT-R 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기존에 우사인 볼트가 GT-R 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마케팅 차원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정말 큰 선물이네요.

     이외에도 빠른 스피드를 가진 Ferrari 458,Ferrari F430 와 강력한 힘들 가진 Mustang 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지낼 해변가 대저택   

     우사인 볼트는 큰 성공에도 불구하고 대도시가 아닌 가족과 친구가 사는 고향에 대저택을 지었습니다. 사교적인 성격 때문에 언제든지 지인들과 저녁에 파티하는 것을 즐기기 위해서지요. 주변에 자메이카의 유명 래퍼들과 유명 모델들도 살고 있어서, 한번 파티를 열면 자메이카 유명인들이 한데 모이는 대형 파티가 되곤 합니다.

     물론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시끄러운 음악, 사람들의 비명소리, 오고가는 차들 때문에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우사인 볼트는 다음부터는 집이 아닌 주변 나이트클럽을 빌려서 파티를 열기로 주민들과 약속했다고 하네요. 역시 우사인 볼트의 파티 사랑이 대단합니다.

      휴양지 바하마의 별장   

     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휴양지 중 하나인 바하마에 별장도 구입했습니다. SNS에 'It is magnificent(참으로 아름답다)'라는 글도 남기면서 살짝 그의 별장을 자랑하기도 했죠.

    ▲ 해외여행에는 개인 제트기가 필수죠!!

      자신이 받은 사랑을 자선단체에 돌려주다.   

     우사인 볼트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고향 지역단체 행사나 자선단체 행사에 자주 참석합니다. 물론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우사인 볼트 재단에도 매년 수십억원을 기부하죠. 그가 졸업한 William Knibb Memorial 고등학교에 매년 다양한 스포츠용품들을 기부하고 재정적 지원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처럼 자메이카에서 제2의 우사인 볼트가 나오기를 희망하기 때문이죠.

     그는 어린이 병원들을 돕는 프로젝트에도 매우 적극적입니다.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원 넘고, SNS에 #UBTreat #My Community 등의 태그를 통해서 홍보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자메이카의 물가를 생각할 때 10억원은 큰 금액이고, 소셜네트워크 활동도 우사인 볼트가 글로벌 스타 인이기에 가능한 활동입니다.

       그가 제일 사랑하는 취미, 음악    

     우사인 볼트는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것을 넘어서 클럽 DJ 활동도 2010년 이후로 해오고 있습니다. 수억 원이 넘는 DJ 장비들을 해외에서 직접 수입해서 자신만의 세트를 구성했죠. 파티에서 자신이 직접 DJ를 맡거나 대형 음악 축제에 1일 DJ를 맡아 공연을 담당하기도 한다니, 수준급 실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사랑하는 반쪽을 위한 선물.   

     우사인 볼트는 26세의 Jamaican Kasi Bennett 와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리우 올림픽 직후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죠. 이때 우사인 볼트가 선물한 결혼반지는 24 캐롯의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입니다. 이 반지의 가격이 10억은 가볍게 넘는 것으로 알려 졌죠. 하지만 이 프러포즈는 리우 올림픽이 열리기 전부터 연예뉴스들을 통해서 알려져서 우사인 볼트조차 많이 당황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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