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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보

핵전쟁 속에서 당신의 생존확률을 높이는 8가지 방법

   전 세계가 북한 핵무기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중국 및 일본 관광객이 명절 특수에 오히려 줄고, 유럽 국가들은 평창 올림픽에 선수단 파견을 보류하고 있죠. 가장 위험한 지역에 있는 대한민국도 준비해야 합니다. 국민은 뿐만 아니라 정부도 핵 공격에 너무 방심하고 있고 제대로 된 대처 교육을 안 하고 있습니다. 핵 공격은 미사일 자체 충격뿐만 아니라 폭발로 인한 2차 피해가 어마어마합니다. 폭발이 발생하면 강렬한 빛, 열 및 압력으로 파괴력이 지상에 있는 모든 것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죠. 방사성 물질은 수십 km까지 광범위하게 뿌려져 공기와 지표면 속까지 오염시킵니다. 이런 핵 공격에도 생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핵폭발 초기에 생존에 도움이 되는 여덟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8. 차로로 도망치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세요.

 

 핵폭풍 속도는 생각보다 빠릅니다. 저 멀리서 처음 보였다가, 어느새 내 눈앞까지 오죠. 이 속도 보다 빨리 피하는 것은 불가능 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피난처로 가야만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재난대비 대피소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했으니 집이나 회사 주변에 대피소를 지금 바로 찾아보세요. 대피소가 없다면 창문이 있는 방안이라도 들어가야 합니다. 집안에서는 옷을 최대한 겹쳐 입어 피부의 방사능 노출 되지 않도록 합니다. 얼굴을 가려야 하니 이불 속으로 들어가 숨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핵 폭풍은 방사능뿐만 아니라 고온의 열 폭풍을 동반해서 3도 화상을 입게 할 수 있으니 피부 외부 노출에 꼭 주의해야 합니다.



7. 재난 방송에 귀를 기울이기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휴대용 라디오 판매가 급증한다고 합니다. 북한의 수소 폭탄은 핵전자기파(EMP) 공격을 동반하기 때문에 모든 전자기기를 무용지물로 만듭니다. 이때 외부와 통신할 수 있는 게 휴대용 라디오입니다. 폭탄이 투하된 지역이 정확하게 알아야 하고, 어느 방향으로 대피할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대피소에서는 언제 밖으로 나와서 어느 집결지로 이동할지 정보가 필요합니다. 현재 위험에서 버티고 다음 단계 행동에 대해 조언하는 비상 방송 청취를 늘 준비하십시오.



6. 방사성 물질에 노출된 옷은 바로 벗으세요.

 

 피부에 방사선이 누출되는 막기 위해 여러 겹의 옷을 입으라고 추천해드렸죠. 하지만, 핵폭풍에 의해 방사능에 노출된 옷을 잘 처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염된 옷은 비닐봉지에 넣고 완전히 봉합하세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사람과 동물의 접촉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겉옷만 잘 처리하면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확률이 90% 이상 줄어들게 됩니다.



 5. 최대한 밑으로 가십시오.

 

 밀폐된 대피소가 좋지만, 주위에 보호 시설이 없다면 최대한 지하로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건물의 지하 주차장, 지하철역까지 내려가는 것이 좋죠. 건물 최저층에 있는 밀폐된 기계실이나 지하철 선로 옆 창고같이 주위가 콘크리트 구조물 싸여 있다면 더없이 좋습니다. 단순히 3층 이상의 지하에 있는 것만으로도 외부보다 노출되는 낙진 방사선의 양을 1/200로 줄일 수 있습니다.



4. 밀폐된 음료수 및 통조림 식품 만드십시오.

 외부와 차단된 대피소에 매일 통조림 음식만 먹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 과일이나 채소도 방사선에 잠깐이라도 노출되었다면, 절대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도 수돗물이 아니라 외부와 접촉하지 않은 밀폐된 용기 안에 있는 물만 사용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하루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의 양은 최소 3ℓ니 비상식량을 갖출 때 참고하십시요.



3. 폭발 직후 최소 24시간 동안은 내부에 머무르세요.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있어도 인체에 큰 해를 끼칩니다. 수소폭탄으로 발생하는 방사능 수치가 워낙 높기 때문에 24시간이 지나도 안전한 수준이 아닙니다. 최초 대비 80% 정도만 감소했을 뿐입니다. 최근의 폭탄들은 예정보다 수십 ~ 수백 배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일주일에서 한 달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2. 즉시 깨끗이 해라.

 앞에서 소개한 다양한 방법으로 얼굴과 피부를 보호했다 하더라고 직간접적으로 방사성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의심된다면 많은 양의 비누와 물을 사용해서 최대한 빨리 샤워를 해야 합니다. 이때 피부를 닦거나 긁어서는 안 됩니다. 샤워를 할 수 없다면 젖은 천으로 노출 부위를 바로 닦아 내십시오. 컨디셔너는 헹구는데 많은 물을 필요로 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이때 물은 매우 귀중한 자원이니까요.



1. 비상시를 위해 사전 준비하라.

 최근에 가정용 방독면을 식구 수 대로 준비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꼭 핵폭탄이 아니더라도 독가스 및 화학무기 미사일 등 화학전에 대비하기 위해서죠. 또 긴 대피 기간을 버티기 위해서 생존 키트도 준비해야 합니다. 쉽게 부패 되지 않는 통조림 음식과 밀폐된 물이 있어야 독자 생존이 가능하죠. 방사능에 오염된 곳을 닦아 내기 위한 물티슈, 손전등, 다용도 칼, 쉽게 온몸을 가려줄 우의도 필수 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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