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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귀 사진 13장으로 밝혀진 북한 주민의 처참한 현실
    군사정보 2017. 11. 15. 05:00

     북한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삶을 자유롭게 공개하기를 극히 꺼립니다. 대신 평양에서 부유층 사람들이 백화점, 커피숍,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모습만 보여주기를 원하죠. 실제로 북한의 빈부 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있죠. 외신 기자가 촬영한 북한 주민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희귀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13. 북한 기차역은 대부분 비어 있다.

     북한은 정부의 허가 없이는 마을 단위의 이동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 승인 자체도 일반 주민들은 불가능하죠. 누구라도 허락을 받지 않으면 간첩 혐의로 체포됩니다. 정부의 지역담당자들이 주민들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하기 때문에 마을을 떠나면 바로 걸리게 되죠. 수요가 없으니 이동하는 열차도 거의 없고 역사도 늘 한적합니다.

    12. 아이들도 농사에 동원된다.

     북한 내에서는 아동 인권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들도 만6세가 되면 공동 농장에 나가 일을 해야만 합니다. 북한 인구가 계속 줄어서 노동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죠. 평양의 지도부 자녀들은 여가 시간에 놀러 블레이드를 타고, 농촌의 자녀들은 종일 논밭에 나가 일을 해야 함 합니다.

    11. 유령 도시가 늘어난다.

     북한은 예전에 휴전선 근처에 대외 과시용 유령 도시를 만들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마을 전체를 비우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인구가 줄고 통제가 어려우니 마을 전체를 다른 도시로 강제 이주시킵니다. 위성 사진을 통해서 촬영한 북한의 마을에 사람의 움직임이 없다면 대부분 유령 도시일 것입니다.

    10. 북한 내에 건물들은 회색이고, 곳곳에 건축이 중단된 건물이 많다.

     북한 전체에 있는 건물의 70%는 1970~80년대에 소련 스타일로 건축된 시멘트 건물입니다. 북한은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살기 위해 건축 디자인을 통일했다고 하지만, 평양의 다양한 스타일의 건물들을 볼 때 거짓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실은 가장 저렴하게 건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평양 내부에도 건축이 시작된 이후 경제 침체와 재정 부족으로 중단된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 가이드 코스에서 이곳은 교묘하게 다 피해 갑니다.

    9. 공공 교통수단이 부족하다.

     북한은 지하철을 비롯한 버스, 전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홍보합니다. 하지만 평양 내에서도 버스와 전차가 자주 오지 않아 한번 타려면 긴 줄을 기다려야 합니다. 평양은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많아서 복잡한 게 아니라 버스가 너무 안 와서 복잡하다는 탈북자들의 증언도 있었죠. 평양이 이런데 다른 지방 도시는 휠씬 더 심각합니다.

    8. 사람들은 여전히 굶주린다.

     북한사람들의 영양실조와 저체중 문제는 어제오늘일 이 아니죠. 워낙 식량이 부족하니 쥐와 다람쥐까지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극심한 영양실조로 심각한 저성장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작지를 늘려 식량을 추가 확보하고 있지만, 신 농법 개발 및 품종 개량 등의 기술 투자는 등한시하고 있죠. 북한 주민들은 오늘도 저녁 식사를 위해 산과 강으로 사냥을 떠나야 합니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처럼요.

    7. 정부의 감시 방법은 더욱더 늘어 간다.

     북한 정권은 주민들의 삶의 개선보다 감시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감시할 수 있도록 마을 내 군사 감시탑을 전국에 늘리고, 녹음되는 CCTV를 공원, 버스 및 마을 회관 등 공공장소에 몰래 설치해 놓았습니다. 북한 내에서는 나의 말과 행동이 정권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노출되지 않도록 늘 주의해야 합니다.

    6. 기본적인 물도 부족하다.

     북한 내에서 물 공급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수도꼭지에서 물은 제한된 시간에만 잠깐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강에 들어가 샤워와 빨래를 합니다. 강은 생활 폐수로 늘 더럽지만, 북한 주민들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먹을 물은 더욱더 구하기 어렵죠.

    5. 마을을 둘러싼 전기 울타리

     마을 주민들이 공룡도 아닌데 왜 마을에 전기 울타리가 있을까요? 삶이 힘들어서 마을을 야반도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북한 전체에 전기가 부족해 하루에 3~4시간 전기가 공급됩니다. 주민들도 이러한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이 전기 울타리는 전시용이라는 말을 전합니다.

    4. 텅 비어 있는 식료품 가게

     극심한 가뭄과 국제 무역 제재로 북한은 심각한 식량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에게 배급되는 식량은 계속 줄고 농작물 위주로 제한적입니다. 신선한 고기와 생선이 마지막으로 배급된 게 언제인지 모릅니다. 북한에 대한 무역 제재는 평양 부유층에게는 별 영향이 없고, 애꿎은 주민들에게만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3. 행복하지 않은 북한 주민들

     북한 주민들은 먹을 것은 부족하고, 원하는 곳으로 가지도 못하며, 자기 생각도 말도 못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분노하고 분개하며 영양실조 상태에 빠져있지만, 정부의 감시에 아무 말도 못하고 있죠. 평양의 일부 부유층들만 스키장, 수영장 및 음식점에서 보여주기 위한 홍보용 삶을 살고 있죠.

    2. 선전에 강제 노출되도록 강요받는다.

     북한 어린이들은 반미 교육을 받아 세뇌당합니다. 북한의 법에 따르면 TV 나 라디오를 항상 켜 놓으며 선전용 채널을 무조건 듣도록 강요하죠. 선전에 조금이라도 의심하면 무조건 수용소로 보내집니다. 당장 식량을 구입할 돈은 없더라도 선전을 위한 광고판, 벽화 및 신문에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1. 주민들은 잔디까지 삶아 먹는다.

     북한 주민들은 돈도 없지만, 식료품의 물건은 너무 비싸 살 엄두도 못 냅니다. 배고픈 주민들은 무엇을 먹을까요? 주변에 보이는 쥐와 새 등 주위에 동물들을 포함해서 잔디까지 삶아 먹습니다. 북한 정부는 주민들을 구제하기보다는 어떤 종류의 풀이 맛있는지, 어떻게 조리해야 하는지 책자까지 냈다고 하네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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