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앤솔로지 시리즈인 '로그원'이 미국에서 개봉하여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곧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에는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다양한 비행체가 등장합니다. SF 영화에서 가장 크고 무서운 전투 비행선이 Death Star 을 비롯해서 제국과 연합국의 날렵한 전투기들도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과연 어떤 비행체들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2. T-65 X-Wing 전투기(T-65 X-Wing Fighter)
X-Wing 전투기는 인컴사에서 개발한 1인승 전투기로 연합국의 주력 전투기 입니다. 추가로 드로이드 1대가 함께 타서 공격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TIE Defender가 솔라 패널에 집중한 디자인인 반면, X-Wing 은 날개를 양쪽으로 펼쳐서 비행에서 안정감이 있고 공격 시 반동을 최소화하였습니다. 4개의 레이저캐논과 2개의 양자어뢰 발사대를 가지고 있어 화력에서도 어느 전투기보다 밀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X-Wing 최대 장점은 타게팅 시스템입니다. 컴퓨터 타게팅 시스템은 98% 이상의 명중률을 보여주면서 스타워즈 영화에서 맹활약합니다.
11. TIE 전투기(TIE Defender)
은하제국군의 주력 전투기로 원구형의 조종석 양쪽에 날개 같은 솔라 패널이 장착된 것이 특징입니다. 솔라 패널 당 1개의 이온 엔진과 연결되어, 트윈 이온 엔진(TIE : twin ion engine)을 장착하여 TIE 전투기라고 불립니다. 화려한 디자인에 비해서 방어력이 약해서 반란군의 공격에 쉽게 파괴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체 연료 저장이 안 되어 장거리 운행이 불가능하여 단독 공격보다는 모 기지 방어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TIE fighter 라기보다는 TIE Defender이라고 자주 불립니다.
10. 밀레니엄 팔콘(Millennium Falcon)
스타워즈 초기 3부작에서 메인으로 등장하는 우주선입니다. 원래 한 솔로의 친구인 랜도 칼리시안 소유 비행체를 한 솔로가 내기도박에 이겨 넘겨받아 소유하고 있습니다. 원 모델은 경화물선이었지만, 내부 엔진 및 부가 기능을 놀랍도록 개조하여 스타워즈 안에서 가장 빠른 우주선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이퍼 드라이브는 0.5로 제국이 보유 중인 어떤 함정보다도 빠르고, 쿼드 레이저, 전함급 한선 스캐너 등의 고급 장비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9. 무역 연방 전함(Trade Federation Battleship)
스타워즈 에피스도 1에서 초등달 모양의 이 무역 연방 전함이 등장합니다. 지름만 3~4km에 이르는 거대한 이 우주선은 무역 연합 방어군의 메인 전함으로 등장합니다. 루크레헐크급 함성이라 불리는 이 비행체는 자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보호막 장치가 있으며, 수십대의 레이저 포대, 레이저 캐논, 수백대의 방어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틀십 자체는 드로이드에 의해 조정되어 드로이드 컨트롤쉽이라도 불립니다. 하지만 아나킨 스카이워커에 의해 파괴 됩니다.
8. 인비져블 핸드(Invisible hand) 함선
인비져블 핸드(Invisible hand) 함선은 클론 전쟁에서 연합군에 메인함선이었습니다. 이 함선은 멜레볼런스 이후로, 코루스칸트 전투까지 주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함선 안에는 20개의 비행 중대와 400대가 지상 공격 유닛이 준비되어 있고, 자체 방어를 위해 14대의 쿼드 터보 레이저 캐논, 34대의 듀얼 레이저 캐논, 100여대의 어뢰 발사대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름 만큼이나 클론 전쟁 중에서 가장 무서운 함선 중 하나 였습니다. 방어 유닛 중 하나인 듀얼 레이저 캐논이 진도 10 도의 지진과 같은 파워를 가지고 있다니, 그 공격력이 무시무시합니다.
7. 제국군 공격선(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Imperial Star Destroyer )
적군과 아군을 떠나서 스타워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함선은 바로 제국군 공격선(Imperial Star Destroyer )입니다. 스타워즈 시즌 4 오픈에서 등장하는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포스는 정말 압도적입니다.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다스베이터가 직접 작전을 지시하는 메인 함선이었습니다. 등장할때는 혼자보다는 다른 제국군 공격선들과 연합하여 그 공격력에 앞도 당합니다. 이 공겨선에는 4만명의 승무원이 승선하고, 수십새의 이온 캐논, 터보 레이저 캐논으로 무정하였습니다. 함선들 사이에서 1:1 로 만날쓸 때 가장 무서운 함선으로 불리었습니다. 물론 임페리얼 수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Imperial Super Star Destroyer)가 등장하기 전까지는요.
6. 월드 데바스테이터(World Devastator)
초거대 슈퍼웨폰으로(Imperial Leviathan)의 성공으로 만들어진 기기입니다. 메인 무기는 강력한 견인광선으로 행성을 흡수해 버릴 수 있습니다. 작은 행성에 착륙하여 행성을 조금씩 조금씩 갉아먹어 버리는 방식입니다. 데스스타가 단순히 행성을 부수는 반면, 데바스테이터는 파괴된 잔해를 흡수해서 제국군이 재활용하게 해줍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존재입니다. 이 각진 착륙선은 부활한 펠퍼틴이 신 공화국을 공격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5. 수퍼 제국군 공격선(임페리얼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Imperial Super Star Destroyer )
다스베이더가 두번째 메인 함성으로 사용한 SSD(Super Star Destroyer)은 엄청난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 길이가 2km 가 넘어 기존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5개가 넘습니다. 이 함성은 5천대의 터보 레이저 캐논으로 무장 되어, 수백대의 TIE 전투가가 한번에 와도 근접 공격 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등장 자체가 극한 공포 자체인 이 함선은 제국군의 일부 중요 임무만 수행하였습니다.
4. 이크립스(Eclipse)
이크립스는 특별히 제작된 SSD(Super Star Destroyer)입니다. 엔도전투가 끝난 6년 후에 재건한 제국 군은의 메인 함선입니다. 함선의 길이, 크기 그리고 공격력에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차세대 함선입니다. 길이가 무려 17km 으로 함선 중에서 가장 깁니다. 500 개의 레이저 캐논, 500개의 터보 레이터, 75 개의 이온 캐논, 100 개의 레이저 빔 등 설치되어 있습니다. 600 대 이상의 TIE 전투기가 온다고 해도 동시에 방어가 가능합니다. 함선내 승무원와 전투기 조정사까지 합치면 7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Death Star 의 행성 파괴용 수퍼 레이저의 초기 버전까지 장착되어 있습니다. Death Star 보다 이크립스가 이동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무서운 존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3. 죽음의 별(데스 스타,Death Star I)
제국군의 상징은 역시 '죽음의 별'입니다. 누가 달 사이즈의 이동식 공격 무기를 상상이나 했을까요? 최초의 데스스타는 지름 120 km 의 거대한 별로 내부에는 357개의 층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이러한 크기의 행성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돈과 자원이 들어 갔을지 가늠하기 조차 힘듭니다. 내부 시설물의 반절 정도는 이 달을 움직이기 위한 동력 부분과 다른 행성을 파괴할 레이저 건을 위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데스 스타는 방어에도 뛰어나서 15,000 개 이상의 레이저 캐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7000대 이상의 TIE 전투기와 4개 이상의 군함 전단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레이저 건은 거래한 원자로에 의해서 힘을 얻어, 순식간에 하나의 행성을 사라지게 합니다.
2. 두번째 죽음의 별(데스 스타,Death Star II)
데스 스타 하나를 만드는데, 엄청난 자원이 필요하지만 제국군은 두번째 데스스타를 만들었습니다. 더 크고, 더 강력하게 만들었습니다. 메인 무기인 행성 파괴용 레이저 포의 파워는 더 높아지고, 연속 발사를 위한 충전 시간은 더 짧아 졌습니다. 몇 시간이 걸리던 것이 수십으로 짧아진 것이죠. 이동이 적은 행성뿐만 아니라 적 군함을 타깃으로 공격 가능합니다.
내부에는 수천 대의 TIE 전투기, 지상군 병력, 지상 공격 차들도 대기시켜 놓고 있어서, 다양한 작전에 언제라도 투입할 수 있습니다. 공격과 방어를 위한 완전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선 크러셔(Sun Crusher)
영화에서 한솔로는 '다크 제다이보다 더욱더 위험한것은 선 크러셔를 조종하는 다크 제다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선 크러셔는 데스스타보가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제국군의 공격 무기입니다. 타킨의 비밀 계획에서 시작되어 타킨이 죽은 이후에 제국군의 과학자들이 만들어 완성하였습니다. 6명의 승무원만이 탑승하고, 방어용 레이저 캐논도 몇 대 없습니다. 하지만, 선 크러셔 행성이 아닌 행성계를 파괴 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행성계로 들어가서 수 시간 안에 파괴하고 자신은 몰래 빠져 나오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블랙홀 근처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서 최후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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