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야식, 천상의 라면 맛을 느낄 수 있는 순간 TOP 7

■ 최고의 야식은 역시 라면 

 늦은 밤에 라면은 최고의 야식입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전세계 라면 소비량 1위를 기록 중입니다. 같은 라면이라도 어떤 장소에서 어떤  상황에서 먹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 만별입니다. 여러분이 제일 맛있게 라면을 드셨던 때는 언제인가요?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7. 물놀이 이후 먹는 라면

 체력소모가 많은 물놀이 이후 먹는 라면은 정말 꿀맛입니다. 

 바닷가에서 물놀이 후 먹는 라면이나 계곡에서 산소리 물소리 들으며 먹는 라면은 먹는다면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추위에 떨어도, 라면 한 그릇으로 금방 회복할 수 있습니다.

6. 과음후 먹는 해장라면

 숙취 해소를 위해 먹는 해장라면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콩나물을 조금 넣으면 시원하게 최고입니다.

 속도 풀리고 칼칼한 국물에 정신도 번쩍 듭니다. 

5. 캠핑장에서 먹는 라면

캠핑장에서 당연히 고기가 1순위이지만, 간식과 안주를 위해서는 라면만한 것이 없습니다.

제한된 시간과 최소의 장비로 간편하게 먹을 때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캠팡까지 가서 요리하고 뒷정리하다가 시간을 다 보낼 수는 없잖아요?

4. 술안주로 먹는 라면

 매콤한 라면 국물에 시원한 소주의 조합은 환상적입니다. 

 적당한 안주가 없을때는 라면이 허기도 채울 수 있고 국물로 먹을 수 있어서 최고의 안주가 됩니다. 라면의 종류가 많으니 골라 먹을 수도 있지요.

3. 새벽에 야식으로 먹는 라면

 라면 뿐만 아니라 치킨이나 보쌈 등 모든 음식이 맛있지만, 역시 혼자 있을때는 라면이 최고죠.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2. PC 방이나 만화방에서 먹는 라면

 같은 컵라면도 PC 방이나 만화방에서 먹으면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에 주인 아저씨가 끓여 주는 즉석 라면을 먹게 된다며 최고의 라면 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물론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이나 만화도 멈출 수 밖에 없습니다.

1. 군대에서 먹는 라면

 군대에서 취사병 동기나 후배에게 부탁해서 몰래 먹는 라면도 맛있지만, 야외 훈련 나가서 먹는 라면은 천상의 맛입니다.

답답한 막사를 벋어나 PX 에서 공수한 맛김치를 곁들여 먹는 다면 사단장도 부럽지 않습니다.

 물론 야간 근무 끝나고 출출한 배를 다래며 먹던 뽀글이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