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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보

세계의 하늘을 지키고 있는 베스트 셀러 전투기 Top 10

 

 치열해진 공중전 승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공중전의 결과가 전체 전쟁의 결과를 좌우합니다. 전투기의 성능은 계속해서 진화하여 소수의 전투기가 다수의 전투기를 격추하는 사례도 종종 나타나고 있습니다. 냉전 속에서 소련과 미국 사이의 전투기 개발 경쟁은 더욱 심해 졌습니다. 미국은 베트남전에서 Mig-29기의 활약에 차세대 전투기에 집중하여 F-14, F-15 를 조기에 개발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외계인 만들 전투기' 라는 별명을 가진 4000억원짜리 F-22 랩터 까지 개발되었습니다. 



 전투기 자체의 가격이 매우 높고 다양하기 때문에, 수입하는 국가의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전투기가 다를 것입니다.  2016년 가장 많이 운용되고 있는 전투기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 항공모함에서 출격 준비하는 F-18


10. 청두_J-7 (생산 중단)

'World Air Forces 2015' 에 따르면 중국의 J-7 이 418 대로 10위 입니다. 예전에 소련 초기 Mig-21 을 중국 버전으로 만든 다목적 초음속 전투기 입니다. 차세대 전투기인 J-10,J-11에게 주도권을 넘겨 주었지만, 기존 생산량이 많아서 10위(3%)를 기록하였습니다. 



9. 청구 F-7 (300억원)

 앞에서 소개한 중국의 J-7 의 수출형 모델이 F-7 입니다. F-7 을 수입한 국가는 이집트, 파키스탄, 북한(40대)로 전세계 1800여대가 판매되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460여대가 운영 중입니다.  중국에서는 예날 기종인 F-7 을 계량하여 차세대 슈퍼 F-7 을 개발하였고 FC-1 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8. 노스롭그루만 F-5(270억원) 

 Mig-17/19 을 대항하기 위해서 만든 소형 경량 초음속 전투기입니다. 다시 Mig-21 의 등장으로 바로 단종 될 뻔했지만, 기능 개선으로 F-5E/F 를 개발하여 재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 생산이 중단된 노장이지만, 468대가 출격을 대비해 운영중입니다. 

 

 



7. 수호이 Su-25(130억원) 

수호이 Su-25은 쌍발엔진을 장착하고, 최대이륙중량 20톤으로 거대한 공격기 입니다. 북한을 비롯해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이란등에 수출되었고, 현재도 506대가 운영 중입니다. 수호이 Su-25은 러시아 전투기이지만, 이스라엘에서 라이센스를 구매후 계량해서 제3국에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6. 미코얀 MiG-21

 소련의 전투기로 매우 빠르고 완성도가 높아서, 전세계에 엄청나게 판매되었던 전투기입니다. 소련은 장시간 동안 설계 및 개발 기술을 집중하여 탄생한 전투기 입니다. 원래 요구조건인 마하2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마하 1.8 속도로 500km 범위내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해서 10,000여 대 이상 판매 되었습니다. 북한도 현재 100여대의 MiG-21를 보유한 것을 알려 졌습니다. 



5. 미코얀 MiG-29(450억원)

 러시아 공군의 대표 전투기입니다. 보통 미국의 F-16과 많이 비교 되는데, MiG-29은 쌍발로 F-16보다 다양한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러시아는 미코얀 MiG-29K라는 함재기 버전이 개발완료하여 인도와 러시아에 실전배치하였습니다. 현재에 17여 국가에서 793대가 운영중입니다. 비율로는 5% 입니다. 



4. 보잉 F-15 이글 

 미국에서 공대공 대전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전투기로 1972년에 최초 투입되었습니다.  소련이 미그-25을 대항하기 최초 개발되었고, F-15E 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F-15K 는 F-15E 를 베이스로 한 모델입니다. 다양한 파생 모델을 만들며 진화하였고, 마지막 버전의 속도는 마하 2.5에 이릅니다.  전세계 854대가 운영 중이며, 미국은 2025년까지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수호이 Su-27/30/33/35 

 미국의 F-16, F-18에 대항하기 위해서 소련 수호이에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들입니다. 러시아 전역을 커버하기 위해서 항속거리를 넓게 하고, 크기도 점점 커집니다. 원형은 su-27 이었고, 항송거리가 늘어난 su-30, 함재기용 s-35, 전자장치와 엔진을 업그레이드한 s-35 이 순차적으로 개발되어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현재 874대가 전세계에서 운영중입니다. 북한은 이 중에 한대를 도입한다는 소문은 있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아직 도입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보잉 F-18 호넷

 F-18 호넷은 공격기와 전투기 역할을 동시에 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미해군에서 사용되는 함재 다목적 전투공격기입니다. 걸프전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서 KFP 사업 때 도입될뻔 했지만, 가격 때문에 F-16에게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전세계에 1,046대가 운영중입니다.  

1. F-16 팰콘 

 중무장이 가능하지만, 기동성이 부족한 F-14, F-15을 보완하기 위해서 경량 전투기 F-16가 탄생하였습니다. 전기 신호와 컴퓨터하는 전자식 조종 방식인 플라이 바이 와이어를 적용한 조정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콤팩트하고 스마트한 기체에 강력한 터보팬 엔진을 조합해, 우수한 근접 공중전 능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2015년 기준 전세계 2,242 대가 운영 중이고 미국이 1,800여대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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