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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선 시대의 부활! 엉덩이를 닮은 세계 최대 비행선 공개!
    비즈니스 2016. 8. 17. 22:53

    ■ 새로운 비행선이 부활

     비행기는 고속으로 이동하기 좋지만, 이착륙이 너무 어렵고 일정한 지역에서 정기해서 비행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하늘을 여행하는 꿈은 예전부터 계속되어왔고, 최근에 개발된 하이브리드 초대형 비행선으로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에서 개발하여 최근에 민간에게 공개된 에어랜더 10(Airlander 10)입니다. 


    ■ 에어랜드 10 탄생: the Flying Bum (하늘을 나는 엉덩이)

     보잉 747이 원래 미군에서 최초 기회했던 모델로, 미군에서 개발을 포기했지만 민간용으로 재개발을 해서 대박을 터트린 모델입니다. 원래 미군은 군사용으로 비행선 개발에 착수하여 최초 비행까지 마쳤었습니다. 하지만, 예산의 삭감으로 포기 되었고 우주산업체 HAV (Hybrid Air Vehicles)사에서 이 비행체를 인수 받아서 에어랜드 10를 탄생시켰습니다.  겉모습은 엉덩이 모양이라 다소 우수운 모습이지만,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저이용으로 많은 활용이 예상되는 모델입니다. 

    < 앞면 사진 >

    < 후면 사진 >


    ■ 에어랜드 10 원리

     에어랜드 10은 기존에 비행선들이 수소나 헬륨 부력에만 의존했던 것들과 달리, 헬륨 부력과 프로펠러, 기체 양력을 이용해 비행하는 하이브리드 비행선입니다. 비행선의 헬륨 부력, 헬리곱터의 프로펠러, 비행기의 기체 양력의 조합으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끌어 내었습니다. 실제로 운행시 고도 조절은 보조용 에어백만을 부풀려서 미세 조절하며 운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에어랜드 10 성능 

     헬리움 가스를 38,000 입방미터 채워서 부상한 이 비행성은 상공 6,100m에서 운반용량 10톤의 무게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길이는 92m, 폭은 43.5m, 높이는 26m여서 초대형 비행기는 보잉 B747형 여객기, 러시아 안토노프 An-225 므리야보다 큰 모델입니다. 

     동력은 325마력 V8 엔진 4기의 힘으로 37km/h에서 148km/h 까지 운행이 가능합니다. 화물용 이외에 48명의 승객을 싣고 비행에 가능하며, 최대 5일간을 하늘 위헤서 떠 있으며 비행이 가능합니다. 


    ■ 에어랜드 10 활용 분야

     비행선은 최근에 없던 비행체 입니다. 그래서 그 활용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기존에 비행기나 헬리곱터가 접근하지 못하였던 모래사장, 설상 및 수면 위까지 착륙이 가능합니다. 기체 하부에 격납식의 별도 착륙 장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지 비행으로 다리나 건물 공사현장에 철근등을 이동 시킬 수 있고 오지 비행도 가능합니다. 

     비행선의 특성상 타는 것 자체가 관광상품이 될 수 있고, 비행선을 통해서 유명 관광지를 하늘에서 쉽게 돌아 볼 수 있습니다. 


    ■ 에어랜드 10 향후 계획 

     현재 에어랜드 10은 유럽과 영국에서 인증을 받은 상태로 지상에서 6m 부상하는 기초 테스트만 완료된 상태입니다. 다음 테스트는 반경 112km 를 이동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에어랜드 10이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HAV사는 현재 적재용량의 5배인 Airlander-50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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