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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을 알수 없는 능력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TOP 7
    비즈니스 2016. 8. 21. 17:44

    ■ 자동차의 성능 판단 기준 1순위, 속도

     최근에 자동차의 성능을 판단하는 기준에 속도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속도를 제조사의 기술력을 측정하는 기본이 되는 기준입니다. 차들의 승차감과 안전성도 중요하지만,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가속되는지, 최고 속력은 얼마나 되는지를 제일 먼저 궁금해 하는 요인입니다. 그럼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차들은 어떤 차들이 있을까요?


    7위. 라페라리(LaFerrari) (최고 속도 : 217 mph/349 km/h)

    - 가격 : USD $1,420,112 (16억)

    - 0-100km/h : 2.5sec

    - V12 엔진에 800hp출력을 가진 스포츠카 중에서도 최고의 스포츠카로 불리는 라페라리입니다. 현재는 아쉽게도 더이상 주문 판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 하반기 공개될 페라리의 라페라리(LaFerrari)  스파이더 모델은 기존 마력에 160hp(전기모터)의 힘을 더해서 300km/h 까지는 15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6위.  Mclaren P1 (최고 속도 : 217 mph/349 km/h)

    - 가격 : USD $1,300,000 ( 14억)

    - 0-100km/h : 2.8sec

     포르세 918, 라페라리와 함께  하이브리드 슈퍼카 3대장 중 하나로 P1은 'Position 1(1등)' 의미합니다. 기존 멕라렌 F1의 다음 세대인 하드브리드 슈퍼카로 가솔린 엔진(737마력)과 전기마력(179마력)이 합쳐진 916마력으로 미사일 같은 추진력을 보여줍니다.  P1의 경우 3.8 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라페라리는 V12 자연흡기 엔진과 다른 엔진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5위.  Aston Martin One-77 (최고 속도 : 220 mph/354 km/h)

    - 가격 : USD $2,100,000 ( 22억)

    - 0-100km/h : 3.5sec

    차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차는 77대 한정 차량입니다. 제작 당시 만들 수 있는 최고, 최고속, 최첨단과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차로 제조사에서도 제작비에는 거의 한계를 두지 않고 진행되었습니다. 7.3L V12 엔진은 고속의 속도에도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게 됩니다. 두바이에서는 이차량을 경찰차로도 사용합니다. 


    4위.  Koenigsegg CCR (최고 속도 : 242 mph/389 km/h)

    - 가격 : USD $2,600,000 ( 27억)

    - 0-100km/h : 3.1sec

     맥라렌 F1의 양산차량 최고속력을 깬것으로 알려진 CCR 차량은 4.8L V8 엔진으로 겨우 1톤(1180kg)에 가까운 무게를 기지고 있어 어마어마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소수에 사람들에게만 판매하는 수퍼카로 1994년 설립되었지만 2014년까지 생산대수가 115대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주행연비는 5.8km로 연비의 경제성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3위.  SSC 얼티밋 에어로(SSC Ultimate Aero) (최고 속도 : 256 mph/411 km/h)

    - 가격 : USD $ 850,000 ( 10억)

    - 0-100km/h : 2.78sec

     유럽 주도의 수퍼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미국 수퍼카 제조사인 SSC 에서 만든 차량입니다. 흔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인 부가티 베이론의 적수로 자주 언급이 되는 차량입니다.  빠른 속도와 다운포스를 얻기 위해 미국 NASA의 풍동연구소에서 에어로 다이내믹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 모델인 얼티밋 에어로 XT는 최고 출력이 1300마력에 이릅니다. 



    2위.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Bugatti Veyron 16.4 Super Sport) (최고 속도 : 269 mph/432 km/h)

    - 가격 : USD $2,000,000 ( 21억)

    - 0-100km/h : 2.2ec 

     SSC 얼티밋 에어로에게 내어준 '가장 빠른 자동차'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서 베이론이 연구 개발한 수퍼카 입니다. 몸무게는 50kg 줄이고, 4개의 터보차저가 1,200마력의 힘으로 시속 100km를 2.2초만에 주파합니다. 결국 기네스기록에서 1위자리를 다시 되찾았습니다. 국내에서 정식 수입할 경우 60억원에 이릅니다. 

    1위.  헤네시 베놈 GT(Hennessey Venom GT) (최고 속도 : 278 mph/447 km/h)

    - 가격 : USD $11,000,000 ( 12억)

    - 0-100km/h : 2.7sec

     영국제 로터스 엑시지의 차체를 개조하고 쉐보레 콜벳 엔진을 튜닝해 올린 차량입니다.  헤네시 베놈 GT은 7.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1,244마력의 성능을 보여줘서 최고 속도 기록은 447km/h 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300km/h까지의 가속시간 측정 결과 13.63초를 기록하여 가속시간은 기네스 기록 1위를 기록했지만, 최고 속도는 상세 조건(왕복 2회 주행 및 최소양산대수)를 달성하지 못해 공식적으로 등록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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