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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잘못된 운전습관 7가지
    자동차 2017. 8. 18. 10:21

      차를 오래 타고 경제적으로 타기 위해서는 운전습관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아쉽게도 자동차에 대해 잘 몰라 나쁜 운전 습관을 지닌 남성분들도 많이 있죠. 운전 경력이 길수록 기존 습관을 고치기도 어렵지요. 자동차 수명을 단축 시키는 잘못된 행동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7. 무심코 기어 스틱 위에 손을 올려놓는다.

     운전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손을 기어 스틱 위에 올려놓습니다. 손이 편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행동이 위험한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로 양손을 운전대를 잡아야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어 스틱에 올려놓은 손이 가해지는 작지만, 일정하게 흔들리는 압력으로 인해 기어 박스 전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6. 자동차 연료 탱크가 거의 다 비워진 상태에서 주유한다.

     
     더 좋은 연비를 위해서 연료가 다 소모될 때쯤 주유를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자동차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기계적 불순물이 연료 탱크에 축적되고 바닥에 퇴적물이 형성됩니다. 연료를 다 소모하게 되면 이 퇴적물들이 연료 펌프와 필터에 들어가 내부 손상을 입힙니다. 특히 겨울에는 다량의 응축물 들이 생길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5.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다.

     과속하거나 도로 정체가 심할 때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때가 많죠. 지나치게 브레이크 사용하면 비싼 돈을 주고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교체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로 사정에 따라 저속 운전을 하고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자동차 정비 시 브레이크 호스를 바꾸고 브레이크액 수준을 점검하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자동차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를 무시한다.

     경미하게 들려오는 삐걱거리는 소리와 엔진룸에서 들려오는 비정상적 소리를 일시적 현상으로 생각하고 무시할 때가 많죠. 하지만, 이러한 경고를 무시하면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서버리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주기적으로 일정 기간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꼭 정비센터를 방문하십시오.

      3. 핸드 브레이크 사용을 소홀히 한다.

     일부 운전자들은 핸드(사이드) 브레이크 사용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사면에서는 브레이크를 잘못 사용하면 기어 박스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풋브레이크 잡고 'P' 로 기어를 바쿠고 핸드 브레이크를 당긴 후에 풋 브레이크를 때는 순서로 사용하십시오. 일부 사용자들은 핸드 브레이크 당기고 P로 기어를 바꾸시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풋 브레이크를 마지막에 때는 것만 잊지 마십시오. 추가로 경사로 주차 시 핸들을 약간 돌려놓으면 브레이크의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2. 시동 걸자마자 높은 RPM 사용하기

     자동차 예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찬반이 나뉩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어느 정도 예열을 해야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고, 변속기에도 큰 부담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엔진과 변속기 내부 오일의 점도 또한 높아지게 되어, 오일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엔진에 무리를 주어 자동차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지요. 특히 경유차의 경우는 예열이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1분, 겨울에는 2~3분 동안 예열할 것을 정비 전문가들은 추천합니다.

      1.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너무 자주 밟는 것

     경사로에는 풋 브레이크를 살짝 밟은 상태로 운전하거나, 짧은 주기로 밟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브레이크 시스템을 과연 시켜 패드와 디스크 마모를 초래합니다. 경사로에서는 더 낮은 기어로 바꾸어 엔진 브레이크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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