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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체 불법주차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재치있는 복수
    자동차 2017. 9. 7. 20:54

     최근에 자신만을 생각하면서 이기적으로 주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좁은 주차장에서 여성 운전자와 장애인 주차 구역에 아무렇지 않게 주차하는 사람들도 많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이런 사람들에게 지역 주민들이 과감한 복수를 해서 화제입니다. 불법주차 차량에 철저하게 응징하는 모습들을 함께 보시죠.

     14. 랩으로 꽁꽁 싸매기

     장애인에 대한 배려 의식은 해외가 더 철저하죠. 주차구역도 많고 편의 시설도 훨씬 잘되어 있죠. 그만큼 이 규칙을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과감하게 복수합니다. 샌드위치를 랩으로 감싸듯 자동차를 대형 랩으로 꽁꽁 싸고 테이블로 봉해 버렸네요. 해당 운전자는 화가 나겠지만 뭐라 할 말이 없을 것 같네요. 이 공간은 당연히 필요한 사람들의 것이니까요.

    13.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한 복수

     마트에 가면 며칠씩 주차를 해 놓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무리 무료 주차장이라고 해도 고객을 위한 주차장을 개인 공간처럼 이용하는 것은 잘못이죠. 이에 대한 응징으로 주차관리 직원이 수십 계의 카트를 이용해서 봉해 버렸습니다. 나름 전문가의 작품이다 보니 개인 1~2명이 카트를 분리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차로 뚫을 수도 없게 되었네요. 결국 사람 불러야 하죠.

    12. 살아 있는 생선으로 복수

    불법 주정차를 하는 차량의 운전석에 생선을 끼워 넣었네요. 운전석에 앉으려면 어쩔 수 없이 생선을 만져야 하고, 한번 만지면 그 냄새가 손을 씻어도 가시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똑똑한 운전자라면 막대를 이용하거나 장갑을 끼고 물고기를 제거할 것입니다. 그래도 차에서 나는 비린내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11. 대담한 오토바이

     오토바이 전용 자리에 당당하게 주차한 붉은 차. 사진을 자세히 보면 주차장이 앞뒤로 바라보게 되어 있고 붉은 차 앞쪽도 차가 있습니다. 즉 붉은 차는 차를 뺏기 위해서는 오토바이를 옮기거나 치고 나가야 합니다. 물론 오토바이 무게도 상당해서 쉽게 옮기기 어렵죠. 큰 차가 작은 오토바이 공간까지 빼앗는 것은 왠지 부자가 가난한 사람의 재산을 빼앗는 것과 같죠.

    10. 아무리 화가 나고 이건 아니죠.

     운전자는 회사에서 상사에서 혼이 나거나 부부싸움을 한 직후로 생각됩니다. 큰 픽업트럭이 주차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니 옆 차를 밀어 버리고 자신만의 자리를 만듭니다. 물론 좁은 지하주차장에 승용차가 조금 잘못 주차를 했다 하지만 좀 심하네요. 큰 차를 타는 만큼 이에 어울리는 주차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9. 스테이크가 그렇게 먹고 싶었나요?

     땅이 넓은 호주이지만, 도심에서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은 똑같습니다. 한 운전자가 3대를 주차할만한 공간에 과감하게 주차를 했네요. 아무리 스테이크를 먹고 싶어서 빨리 가고 싶더라고 규칙은 지켜야죠. 아무래도 이렇게 차량이 많은 것을 예상 못했을 수도 있죠. 주차장은 순식간에 만차가 되었고, 이 차주는 집에 가기 전에 앞뒤 차 주인에게 전화해야만 하겠네요.

    8. 풍자한다면 이처럼….

     2개의 주차공간에 주차한 차량에 소심하지만 재미있는 복수를 했습니다. 운전자에게 물질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주었을 것 같네요. 만약 친구나 가족이 함께했다면 굴욕감이 상당하겠죠? 아무리 주차가 어렵고 차가 없더라고 이런 주차는 하지 맙시다.

    7. 영리한 컨버터블 차주

     주차장에서 제일 힘든 것은 빈자리 찾기죠. 차들 사이에 숨겨진 공간을 찾는 것은 어릴 적 하던 보물찾기 놀이와 같죠. 이런 공간을 잽싸게 낚아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컨버터블 운전자는 순식간에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사람에게 과감하게 복수하네요. 이런 생각을 순식간에 하고, 그사이에 주차하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이 자리를 빼앗았던 사람은 나갈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자리를 찾아야만 하겠네요.

    6. 쐐기 모양

     대형 쓰레기통에 'No parking'이라고 적혀 있지만, 아무렇지 않게 주차해 놓았네요. 청소부들이 이런 식으로 복수를 했습니다. 오른쪽에 분명히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요금 때문인지, 귀찮아서인지 그냥 길가에 세웠네요. 좋은 차를 타는 만큼 질서 의식도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5. 주차선이 살아났다.

     마트에서 물건을 포장하듯, 차를 주차선으로 노란색 테이프로 포장해 버렸네요. 차주에게 주차선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려주기 위해서죠. 지나가는 사람마다 이 모습을 보며 웃을 것 같은데, 차주는 정말 쪽팔리겠네요. 작은 차라 조금만 신경 쓰면 될 텐데, 아쉽네요.

    4. 다수를 위한 소방 호스 자리

     해외에는 소방 호스 주변이 응급차와 소방차를 위한 자리로 예약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해서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고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응급 상황이다 보니 아무리 비싼 차라도 창문을 뚫을 수밖에 없네요. 차주는 너무 황당하겠지만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3.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

     작은 치수의 스마트는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볼 수차입니다. 하지만 '주차 금지' 구역인 공원에 주차한다면 결코 스마트한 행동이 아닐 것입니다. 차를 손상 시 키 않는 범위에서 360도 모든 방향을 막아 버렸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좋더라도 차에 안 긁기고 장애물을 제거하기가 절대 쉽지 않을 것입니다.

     

    2. 지게차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화가 난 지역 주민들이 이제는 지게차까지 동원했습니다. 불법 주차 차량을 저 위에 올려놓은 것입니다. 올리는 사람들은 정말 속이 시원하겠지만, 차주는 이보다 더 당황스러울 수 없을 것 같네요.

    1. 완전 봉쇄 프로젝트

     이번에는 더 많은 쓰레기통을 모았습니다. 쓰레기 수거 차량이 이용해야 할 공공장소에 개인 차량을 주차하는 것은 정말 무식한 행동이죠. 냄새나는 쓰레기통에 둘러싸여 있어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물론 차에 냄새도 배기겠네요. 아무리 주차가 어렵고 급해도 우리 이렇게 주차하지 맙시다. 왠지 운전자 필기시험에 주차 도덕 과목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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