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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전쟁에 투입할 수 있는 일당백 예비군 TOP 10
    군사정보 2016. 11. 29. 16:33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모든 나라에 예비군 제도가 있습니다. 최근에 세계적으로 큰 전쟁은 없었지만 이란과 파키스탄의 대립, 중국과 타이완의 대립, 중동국가 들의 대립 속에서 전쟁은 언제든지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대규모 예비군을 국력을 표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죠. 10위 안에 들지는 않았지만, 미국은 육군예비대(Army Reserve), 미국 주방위군(National Guard) 및 해군 예비군(Navy Reserve) 등 다양한 형태로 예비 병력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예비군이 있는지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10. 타이완(Armed Forces Reserve Command): 1.675 백만

     중국과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작은 나라 타이완은 1백이 넘는 예비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타이완 전체 인구가 2천3백만이기 때문에 예비군의 비중은 세계 최고 입니다. 하지만 중국 인민해방군의 병력만 500만이 넘기 때문에 중국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9. 브라질(Brazilian Military Police, Military Firefighters Corps) : 1.8 백만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국가 입니다. 예비군의 중에는 밀리테리 경찰(450,000명)과 소방부대(50,000명)도 포함되어 있어 있습니다. 국력 강화 면에서 러시아는 매년 4조원이 넘는 국방 예산을 수립하여 군사 장비와 병력 확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8. 이란(Iran) : 1.8 백만

     주위 중동국가들과 정치적인 대립과 서방세력에 비협조 의지 때문에 이란은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위에 내란이 끊이지 않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이 있고, 영토내에 오일과 가스를 많이 보유 하고 있어서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예비군은 꼭 필요합니다. 일인당 국민 소득이 7천불도 안되는 나라이지만, 최신의 군사 무기 체제와 대규모의 예비군을 관리하기 위해서 국가 예산의 대부분을 군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7. 인도 (Central Armed Police Forces, Indian Territorial Army, National Cadet Corps) : 2.143 백만

      인도는 최근에 경제 성장으로 군사력 또한 급상승하는 국가입니다. 인도 내부에 자유경제가 활성화와 해외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로 국가의 GDP 가 급상승하였습니다. 국가의 GDP 상승은 국가 예산의 증가로 이어지고 국방 예산과 예비군의 숫자도 동반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또, 힌두교와 이슬람의 종교전쟁에서 시작된 파키스탄과의 대립으로 두 국가 사이에는 언제라도 전쟁 발발이 가능합니다. 예비군은 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방글라데시(Bangladesh) : 2.28 백만

     1947년 인도가 분리 독립될때 동파키스탄이었던 방글라데시에도 2백만이 넘는 예비군이 있습니다. 기근, 태풍, 홍수로 1억 5천만이 넘는 전체 인구가 어렵게 살고 있지만, 일인당 GDP가 100만원도 안되는 가난한 나라 입니다. 그래서 상시군인은 14만명 밖에 두지 못하고 대부분 예비군들을 이용하여 국경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5. 중국(Chinese Paramilitary Forces) : 2.3 백만

     최근에 주변국들과 영토 전쟁에 한창인 중국도 최근에 예비군을 늘리고 있습니다. 타이완, 베트남, 일본, 한국과의 영토 분쟁 속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무력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예비군 중에는 1.5백만명은 경찰부대 인원들입니다. 예비군 병력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지만, 중국에는 상비군이 2.6백만이나 있기 때문에 예비군 수는 크게 의미 없어 보입니다.  


    4. 러시아(Russia): 2.485 백만

     최근에 푸틴 시대가 오면서 러시아는 국방비에 많은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쿠릴 열도 문제,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 등 계속되는 군사 충돌을 대비하여 전력 보강을 하고 있고, 미국의 군사력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우리나라처럼 징병제 입니다.  


    3.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 Reserve Forces) : 2.9 백만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미국 등 열강에 둘러 싸여 있는 대한민국. 세계 유일한 분단 국가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대가 필요로 합니다. 북한은 전면전보다는 게릴라성 공격으로 대한민국을 자주 혼란스럽게 합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우리나라 순위가 10위 권 밖으로 벋어나길 바랍니다.  


    2. 베트남(Vietnam): 5.04 백만

     작은 나라로 생각했던 베트남의 예비군 숫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베트남 전쟁으로 아직도 공산당이 전역을 지배를 하고 있고,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중국 때문에 많은 예비군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변국인 캄보디아, 라오스 등과 정치적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징병 및 자원 인원으로 구성된 예비군을 있습니다.  


    1. 북한(North Korea): 8.2 백만

     북한은 일반 예비군 4.5백만과 평상시에 향토방위 및 경비를 맡는 노동정위대 3.6 백만이 있습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긴 10년(여성 7년)의 복무기간을 가지고 있지만, 군 복무기간을 마치고도 8년 동안 예비군으로 활동해야 합니다. 훈련 시간은 1년 동안 36 시간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예비 훈련은 성인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군복을 입고 군사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청소년들까지 전쟁에 대비해 총칼을 들고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 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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