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전략으로 전세계 역사를 바꾼 최고의 명장 TOP 10

 전쟁의 리더의 역할의 역할이 제일 중요합니다. 병력은 열세였지만, 똑똑한 리더의 지략으로 승리한 전쟁이 수도 없이 많죠. 오늘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전쟁에서 승리를 이끈 리더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닌 역사의 획을 그을만한 기념비적인 승리를 한 분들입니다. 대담함과 뛰어난 두뇌로 새로운 역사를 썼던 그분들을 함께 알아 보시죠.

10. 25년을 저항하며 승리한 스칸데르베그(Skanderbeg) 

  스칸데르베그는 알바니아의 군주이자 민족 영웅입니다. 단지 300여 명의 알바니아 군인들을 이끌고 강력한 오스만 제국에 대항하는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완전한 독립을 위해서 25년 동안 오스만 제죽의 병사들과 계속해서 싸워야만 했습니다. 게릴라 작전으로 먼길 원정 온 오스만 제국의 병사들을 힘들게 하였고, 지형을 이용한 기습 공격으로 매번 승리하였습니다. 주변의  베네치아 공화국과 나폴리 왕국, 교황령과 동맹을 통해서 서유럽을 오스만으로 부터 지켰습니다.  

9. 유럽 최대의 제국을 건설한 왕 아틸라(Attila The Hun)

 아틸리는 독일어로 '끔찍한 자'를 의미합니다. 그는 유럽인들에게 공포와 야만성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왕위를 물려 받았지만, 아버지와 다르게 공격적인 영토 확장을 계획합니다. 페르시아에서 독일까지 침입하여 유럽 최대의 제국을 건설합니다. 몇 번의 원정에도 불구하고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와 로마의 완전 정복은 실패하였지만, 강화 체결을 통해서 그의 지배력을 유지하였습니다. 그의 무덤은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았고, 그의 무덤 공사에 참가했던 사람들도 모두 죽였습니다. 그 무덤속에 있던 어마어마한 보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8. 지금까지 가장 큰 영토를 차지했던 칭기즈 칸(Genghis Khan) 

 몽골제국의 창시자 칭기즈칸은 세계역사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점령하였습니다. 기존의 몽골의 왕들은 야만성을 가지고 잔인한 학살로 영토를 넓혀 갔지만, 칭기즈칸은 실리적이 방법으로 전쟁을 했습니다. 점령지의 지도자들을 몽골제국에 굴복 시키고, 다시 그땅을 통치하게 하는 전략입니다. 그가 지배하던 시절에는 아시아의 동쪽 끝 한국에서 유럽의 헝가리 까지 거대한 영토를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단지 영토만 넓힌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언어 및 종교를 전파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7. 외인부대 지휘관에서 왕이된 살라딘(Salahuddin)

 살라딘은 현재 이라크 지역에 있던 쿠르드족 무슬림의 장군입니다. 십자군 원정으로 힘들어 하던 무슬림 지역에 자비로운 왕으로 큰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의 정의롭고 신념있는 정치는 무슬림 나라들 뿐만 아니라 기독교계 나라들에게 크게 알려 졌습니다. 시리아의 외인부대 지휘관이 었던 그가 이집트 지역 전체를 통치할 수 있었던 것이 이 때문입니다. 무리한 영토 확장 및 십자군 원정군에 대해 저항하지 않고, 중간에 예수살램을 완충지역으로 남겨 두어 실리를 챙기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장기간 전쟁을 잠시 쉬면서 내부 국력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6. 탱크 전술의 대가, 에르빈 롬멜(Erwin Rommel)

에르빈 롬멜은 현대 탱크전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그는 독일 출생으로 나치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독일군 원수 중 한명입니다. 특히 그는 기갑사단에서 지휘관을 맡아서 프랑스 및 북아프리카 전역을 돌파하며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의 교활한 책략으로 인해서 '사막의 여우(he Desert Fox)'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도 히틀러를 죽이려고 했다는 협의를 받고, 음독 자살하게 됩니다.  

5. 연방원수가 된 게오르기 주코프(Georgy Zhukov)

 게오르기 주코프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소련군의 지휘관이 었습니다. 동쪽에서는 일본 관동군이 더이상 북진하지 못하도록 전차여단을 이용하여 기선 제압을 하였습니다. 이 전쟁의 승리로 '소련 영웅' 이라는 '칭호' 를 받았고, 상급 대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서쪽에서는 러시아로 진격한 독일 군에 맞서 모스크바, 레딘그라드를 오가며 추가 진격을 막았습니다. 결국 물자 부족과 추위에 독일군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러시아 군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주코프는 이와 같은 승리를 인정 받아 소비에트 연방원수라는 최고 위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4. 병법의 대가, 손무(Sun Tzu)

 손무를 아는 사람은 많아도, 그이 저서인 손자 병법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는 손자병법 이외에 사마천의 사기, 오나라와 월나라의 흥망사를 기술한 오월춘추 등이 있습니다. 책안에는 지도자들이 갖추어야할 철학적인 기본 소양부터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상세한 전술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들은 그 시대 뿐만 아니라 그후 2500년 동안 많은 군사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영감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역사를 바꾸는 계기들이 되었습니다. 

 3. 황제 나폴레옹(Napoleon)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영웅에서 황제까지 오른 화려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원래 작은 섬에서 태어났지만,  포병장교로 군사 교육을 받아 코르시카 출신의 첫번째 군사학교 졸업생이 되었습니다. 유럽의 대부분 지역과 북아프리카까지 점령했던 그 였지만, 그도 다른 리더들 처럼 결국에는 자만심에 빠졌습니다. 무리하게 러시아 정복에 욕심을 내었고, 지속적인 다른 국가 연합국의 저항으로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영토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국가 행정과 법치주의 제도를 개혁도 하였습니다. 

   

2. 알렉산드로스 3세 메가스(Alexander The Great)

알렉산드로스 3세는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잔인한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그의 잠재적인 왕위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 친족을 제거하고, 두명의 마케도니안 왕자도 죽였습니다. 왕이 된 이후에도 점령지의 물자를 무자비하게 약할하고, 사람들은 노예로 팔았습니다. 물론 점령지에서 반란도 자주 일어 났지만, 3000명의 기병을 항상 직접 이끌면서 반란군을 처리하였습니다. 결국  알렉산드로스 3세는 그리스와 일부 아시아 지역은 물론 시리아와 이집트도 정복하면서, 그의 아버지의 야망이었던 페르시아 정복을 마침내 이루었습니다.

 

1. 위대한 군사 전략가 한니발(Hannibal Barca)

 역사서에는 많은 군사 영웅들이 있지만, 최고의 리더를 뽑는다면 그 사람은 한니발입니다. 그는 군사 전략 뿐만 아니라 후대에 기록될만한 훌륭한 업적들도 많이 이루었습니다. 전략 측면에서는 그 당시 한니발의 적이었던 로마마저 한니발을 무찌르기 위해 그의 전술들을 연구하여 활용하였습니다. 병참 쪽에서도 뛰어나 꼬끼리를 포함한 5만의 병력과 함께 알프스 산맥과 피레네 산맥을 안전하게 넘었습니다. 한니발은 로마인들에게 진정한 공포를 느끼게 해준 첫번째 리더였고, 특히 로마군 7만을 죽이고, 1만을 포로로 잡은 칸나이 전투를 통해서 난공불락이었던 이탈리아 전역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