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들이 옥타곤 밖에서 가진 이색 직업 TOP 16

■ 생존을 위한 파이터들의 두번째 직업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은 선수들은 옥타곤 안에서 상대방과 치열하게 싸우지만, 옥타곤 밖에서는 보통 사람들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세상속에서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해서 각자 다른 직업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UFC 선수들이 경기에서 풍족한 돈을 벌지 못하기 때문에 두번째 직업은 필수 입니다.  UCF 파이터들이 일상속에서 가지고 있는 그들의 두번째 직업들을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16. 소방관 

 UFC 선수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직업 중에 하나가 소방관입니다. 해비급 쳄피언인 스티페 미오치치(Stipe Miocic)도 오하이오에서 소방관 및 응급조치자 였습니다. 소방관 자체가 큰 돈이 되는 직업은 아니었지만, 스티페는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직업이 보람차고 좋았다고 합니다. 스티페이 시즌에서 우승한 이후에도 그는 소방관으로서 제일 위험한 앞에서 진화 작업을 진행합니다. 

 크리스 라이틀와 돈 프라이 역시 소방관으로 사람들을 구하는 일에 사랑하고 경기가 없을때마다, 인디아나 주에서 소방관으로 일합니다.

 

15. 배관공

  Call of Duty 에도 등장했던 코너 맥그리거는, 원래 배관공이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좀 더 다른 삶을 살기를 위해서 그때부터 싸우는 기술을 배워 UFC 선수까지 되었습니다. 배관공은 미국에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 중에 하나 입니다. 하지만, 그는 불확실한 미래인 싸움을 선택했고, 결국 노력끝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14. 경찰관

 또, UFC 파이터들이 많이 선택하는 직업은 경찰관입니다. 미국에서는 총기 사고와 강력 범죄가 자주 일어나서 경찰관은 매우 위험한 직업입니다. 

 포레스트 그리핀와 마이크 루소 같은 선수들이 경찰관으로 시민을 보호하는 임무들을 수행하였습니다. 소방관과 비슷해 보이지만, 범인을 추격하고, 체포하는 과장에서 파이터들의 기술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13. 미군 특수부대원 

 미군은 능력있는 선수들의 입대를 환영합니다. 그들은 이미 체력적으로 매우 단련되어 있기 때문에, 군사 지식만 습득하면 훌륭한 특수 부대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팀 케네디는 그린베레(특수부대 레인저)였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훌륭한 스나이퍼로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여자 UTF 선수인 리즈 카무치도 해병대에서 5년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12. 피트니스 코치

 UFC 파이터들은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체육관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들은 기본적인 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기술이 필요로 하지만, 격투기와 운동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장점이 있습니다. 

 

 < 개인 피트니스 코치로 일 했던 홀리 홈 >

11. 무술(Martial Arts) 지도자 

 피트니스로 몸을 만드는 것 이외에 훈련을 통해서 무술을 가르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특히 은퇴한 UFC 파이터들이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합니다. 

 맷 세라는 뉴욕에 브라질 무술인 유술(Jiu-Jitsu)학교를 설립하고, UFC 파이터인 크리스 와이드먼, 알 이아퀸타 같은 선수들을 훈련 시켰습니다. 

10. 영업부서 대표

 영업 업무는 자신의 실적에 따라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입니다. 미국 영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7천5백만원($65,000)로, 불안정한 직업인 UFC 파이터보다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UFC 파이터인 케빈 번즈은 미국 웰스파코 파이낸스 서비스의 영업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대학때 뛰어난 능력을 가진 미식축구 선수였습니다. 대학 졸업후에 태권도과 브라질 유술을 배우고, UFC 파이터의 선수로 대뷔하게 되었습니다. 

9. 맥도날드의 공식 대변인 

 

 파이터와 대변인은 쉽게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얼굴이 알려지고,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유명인을 종종 공식 대변인으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데르송 시우바는 UFC 파이터로 뛰지 않았을때 맥도날드의 공식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햄버거를 너무 좋아했서 맥도날드에 입사하기로 했습니다. 

8. 환경미화원(Garbage Man)

 UFC 최고 스타 중 한명인 조르주 생 피에르은 이색적인 직업을 가졌습니다. 그는 파이터 이전에는 환경미화원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물론 대스타가 매일 쓰레기통을 비우는 직업을 가졌다는 것에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실입니다.

 그는 이런 과거의 직업을 활용하여 옥타곤 안에서도 쓰레기통을 상대방에게 던지는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이 퍼포먼스를 많은 선수들이 따라하고 있습니다. 

7. 네트워크 엔니지어 

네이트 디아즈가 처음 파이터로 시작할때, 그는 이미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도 그는 안정적인 직업이었던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그만 둘 수 없었습니다. 그는 경기에서 첫승을 얻은 이후에 결국 이전 직업을 그만두고, 파이터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나중에 그는 자신의 IT 지식을, 스타가 된 이후에 SNS 활동에 활용하였습니다. 

6. 학교 선생님

 UFC 선수와 학교 선생님 사이에서 연결고리를 쉽게 찾기 어렵습니다. 해비급의 로이 넬슨은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선생님이었습니다. 

리치 프랭클린은 신시내티에서 고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수학선생님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수학교육 학위를 받아 안정적인 선생님을 계속 할 수 있었지만 그는 어느날 MMA(mixed martial arts) 세계에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5. 대학 교수

 파이터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펀치, 킥, 레스링 등 기초가 되는 동작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UFC 의 아론 필립스는 루이지애나 주 대학에서 운동 요법과 스포츠 과학을 가르쳤습니다. 그의 기초 지식은 UFC 선수로 활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자 UFC 선수인 테시아 토레스은 범죄 심리학에 대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FBI 와 함께 공동 수사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 부동산업자

이미 20억원의 재산이 있는 홀리 홈은 최근에 부동산업자인 아버지처럼 직업을 바꾸었습니다. 아버지로 부터 많은 조언을 듣고, 중계 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고, 부동산 가격과 수수료가 매우 높은 미국에서 부동산업자는 매우 수익이 좋은 직업입니다.세일 스킬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여성은 부동산업자가 되기에 유리합니다. 

3. 기계 엔지니어 

 해비급 선수인 셰인 카윈은 그의 기계 공학 대학학위를 활용하여 기계 엔지니어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의 평균 월급은 9천만원($80,000) 정도로 상당히 높으며, 여가 시간에는 자신이 원하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변호사

 한국처럼 미국에서 변호사는 고액 연봉 직업니다. 풀타임으로 활동할 경우 평균 연봉이 1억원이 훌쭉 넘습니다. 'King of the Cage' 에 올랐던 크리스찬 웰리시도 Pacific 대학교에서 법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자신의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고 온라인을 통해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 의사 

 미국에서 의사는 10여년 이상의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직업으로 미국에서도 좋은 대우를 받는 직업입니다. 파이터들이 도전하기에는 쉬운 직업은 아닙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파이터들이지만, 단지 몇명만이 이 어려운 도전을 했습니다. 

 세트 클라인벡은 8개월단의 해병대 의무대에서 배운 의료 지식을 바탕으로 의대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는 옥타곤 위에서는 이전 경험 때무에  ‘Mass Destruction’ 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영국 최초의 여성 UFC 선수인 Rosi Sexton 은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 시절부터 무술을 시작했지만, 대학에서는 수학, 박사과정은 컴퓨터사이언스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0년 그는 옥스포트를 졸업하고 맨체스터에서 정형외과 전문의(osteopath)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