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선와 비행기(보잉 747 vs 에어버스 A380)

■ 정치 선전용으로 사용된 비행선

 1936년 4월 인류 최대의 비행선인 LZ129 힌덴부르크호가 첫 항해(전체 비행체 1위)를 시작했습니다. 독일에서 만든 비행선으로 선체 길이가 245m 지름이 41m으로 여객 정원은 72명 이었습니다. 최대속도 136km/h 로 대서양을 19시간만에 횡당할 수 있었으며, 연간 17회 이상 횡단 하였습니다.  비행요금은 약 미국달러 400달러로 그때 물가로 상당히 비싸서 아주 부유한 사람들만 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용 2년차인 1937년 5월 6일, 미국 뉴저지 주의 레이크허스트 해군 비행장에 착륙하는 도중에 갑작스런 폭발로 인한 화재로 파괴, 소실되었습니다. 

 힌텐부르크의 자매선인 LZ 130 그라프 체플린은(전체 비행체 2위) 235.5m 로 역대 2번째로 큰 비행선이었습니다. 역시 독일에서 생산된 비행체로 최대인원 40여명으로 대서양이나 북극탐험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비행선이 경쟁적으로 생산되던 시절은 세계 제2차대전이 한참 준비되던 시절로, 비행선은 사람이나 짐을 운반하는 수단보다는 독일 나치의 정치적인 선전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  LZ129 힌덴부르크호가 뉴욕 시내를 비행하는 모습

▲  뉴욕 하늘 위를 나는 LZ 130

▲ 세계 최대 비행선 비행선 LZ129 와 현재 최고 비행기인 에어버스 A380 , 보잉 747 과 크기 비교 

■ 역대 최대 비행선 소개 및 비교 

Aircraft	First flight	Note
HM Airship R100	1929, 16 December	220 m, 146,000 m3
HM Airship R101	1929, 14 October	236 m, 156,000 m3
R102	Planned	Also known as Project H, planned 240,000 m3 airship. Cancelled along with possible 270,000 m3 R103
USS Akron	1931, 8 August	239 m, 180,000 m3 US Navy airship and largest helium-filled airship.
USS Macon	1933, 23 June	Sister ship to Akron
LZ 129 Hindenburg	1936, 4 March,	245 m, 200,000 m3 Largest volume aircraft ever flown, but only 215t.
LZ130 Graf Zeppelin	1938, 14 September	Sister ship to LZ 129 Hindenburg

 

▲ 독일에 대항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만든 비행선 USS Macon

■ 전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 TOP 10 

 가장 큰 비행기를 선택하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행기 면적, 비행기 길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객 수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발생합니다. 물론 큰 비행기일수록 면적이 넓고 많은 짐이나 사람을 태울 수 있습니다.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승객의 가장 큰 금액을 운반 할 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여기서 형상, 크기에 따라 세계 최대의 10 비행기 목록 및 승객의 좌석이다.

1. Antonov An-225 Mriya(안토 노브 An-225) :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이며 가장 무거운 비행기 입니다. 안토 노프 An-225은 기본적으로 터보 팬 엔진 여섯에 의해 제공됩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1980 년에 소련의 안토 노프 설계국에 의해 제조 된 국제 공수화물 항공기입니다. 우주왕복선이나 다른 비행기 이송 등에 사용됩니다. 최대 640 톤의 짐까지 이동이 가능하면 다른 항공기보다 큰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우주왕복선을 나르는 Antonov An-225 

▲ Antonov An-225 의 거대한 6개의 엔진

2. Airbus(에어 버스) A380 :  제트 엔진으로 구성된 네 개의 엔진과 넓은 날개를 가진 비행기 입니다.  기내 좌석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입니다. A380의  크기 때문에 활주로 및 시설을 개선한 공항도 많이 있습니다.  A380은 2005년 4월 27일 구축과 싱가포르 항공 2007 년 10 월에 최초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도 Singapore Airlines , Emirates , Qantas , Air France , Lufthansa , Korean Air 등에서 사용됩니다. 

▲ 2층 구조로 인한 위로 긴 A380

▲ 루프트한자의 A380

3. 보잉 747-8  :  비행기 날개 길이가 가장 긴 76.4m  가진 747-8 입니다. 이 긴 비행기는 보잉 상업 항공기에 의해 제조 하였습니다. 이 비행기는 여객용인 Intercontinental 버전과 화물을 옮기는 Freighter 버전이 있습니다. 

▲ 보잉사의 최대 항공기 747-8

4. Antonov An-124 (안토 노프-124)  :  좀 더 좋은 엔진 성능과 효율로 467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수 있는 Antonov An-124 입니다.  안토 노프-124은 전략적 공수 제트 항공기, 디자인뿐만 아니라 Ukrain의 안토 노프 설계국에 의해 제조 된 것입니다. 안토 노프-124은 4 번째로 큰 세계에서 항공기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총중량 화물 비행기입니다.

▲ Antonov An-124

▲ 육중한 무게 만큼 바퀴가 인상적인 Antonov An-124

5. Antonov An-22(안토 노프 - 22) :  안토 노프-22는 소련의 안토 노프 설계국에 의해 설계되고 만들어진 군사 수송 항공기 및 세계 5 번째로 큰 비행기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가장 큰 비행기는 네 개의 터보프롭 엔진에 의해 구동됩니다.   회전 프로펠러의 한 쌍은 개별 엔진에 의해 구동됩니다. 이것은 또한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터보프롭 구동 항공기입니다.

▲ 프로펠러가 인상적인 Antonov An-22

6. 보잉 747 :  보잉 747은 미국에 생산된 6번째 큰 상업용 항공기 입니다. 대형 항공기 시대를 연 항공기 이며, 가장 많이 팔린 비행기 중 하나 입니다.  524 좌석 승객을 소유하고 최신의 현대적인 인테리어 장착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 보잉의 대표 항공기 보잉 747

▲ 보잉 747 World Tail

7. 보잉 747 대형화물 화물선(Boeing Dreamlifter)  : 주로 수송으로 사용되는 7 번째로 큰 비행기인 보잉 747 대형화물 화물선(Large Cargo Freighter)입니다. 전세계 공급 업체로 부터 부품을 공급받아서 조립한 보잉의 가장 큰화물 화물 비행기 입니다. 

▲ 화물용 보잉 747

8. 투폴 레프 ANT-20(Tupolev ANT-20) : 1930년대 미국과 독일이 비행선을 정치적 수단으로 제작할때, 구 소련은 지상최대은 비행체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  Tupolev ANT-20 를 만들었습니다. 폭  63m에 높이가 11.25m에 이며,  그 때까지 만들어진 전세계의 육상 비행기 가운데 가장 큰 것이었습니다. 

▲ 전설적인 항공기 ANT 20

9. 에어 버스 A300-600F(Airbus A300-600F) :  에어 버스 산업용 버전으로 거대한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인 덱을 통해 많은 짐을 실을 수 있고, 바닦아래에도 저장 공간이 넓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 항공 화물용으로 제일 대표적인 A300

10. Dornier Do X :  가장 크고, 무겁고, 강력한 비행정입니다. 독일에서 1929년에 첫 비행을 비행정으로 승무원 14명과 탑승객 150여명 태울 수 있습니다. 날개위에 6개의 프로펠러 엔진을 가지고 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후에도 Dornier Do 시리즈를 많이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최대의 비행정인 Dornier Do x

▲ 항공기 크기 비교

■ 초대형 비행기들을 정리하며 

 새로운 비행기를 개발한다는 것은 엄청난 위험과 투자가 필요한 입니다. 특히 대형 비행기들은 확실한 의도나 수요가 있지 않으면 쉽게 개발 될 수 없습니다. 2차 세계 대전때는 정치적으로, 최근에는 항공 여객 증가와 항공 교역의 확대로 대형 항공기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행기 제작사들은 새로운 항공기의 개발보다는, 기존의 비행기를 발전시켜 좀 더 많은 승객과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계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최대의 비행기인 에어버스 A380 이 2005년에 나왔지만 이후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유지하고 항공사의 요청에 따라 내부 시설만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판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미국이나 유럽을 가는 12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며 지루하지 않는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비행기안에서 좀 더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이 되도록 최고의 비행기가 더 많이 개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