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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상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세계 명소 TOP 12
    여행 2017. 8. 7. 09:19

     

     경의로운 자연의 모습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보기 위해서 해외 여형을 가죠. 하지만 해외 유명 관광지의 진짜 모습은 생각과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의 기대는 좌절과 허무함으로 바꾸죠. 사진속 모습과 실제 모습이 다른 명소 들을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1.  브뤼셀의 오줌싸개 소년 동상

     벨기에에서 와플 만큼이나 유명한 것은 오줌싸개 소년 동상입니다. 이 소년은 브뤼셀의 최장수 시민으로 사랑받는 '쥴리앙(Julian)'입니다. 프랑스군이 브뤼셀에 불을 질렀는데, 한 소년이 오줌으로 불을 껐던 사건이 이 동상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실망스러울 정도로 너무 작습니다. 


     2.  고아의 해변들

     인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전세계 수만명의 휴양객들이 몰리는 곳이죠. 특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성지같은 곳이죠. 아름다운 해변에서 다양한 음악을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도인들과 관광객들로 일년내내 붐비는 지역입니다. 

      


     3.  파리 디즈니 랜드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 곳,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공원인 디즈니 랜드. 하지만, 유럽의 가족들이 몰리는 이곳은 역시나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사람들 때문에 놀이기구는 커녕 퍼레이드 보는 것조차 힘이 듭니다. 


     4.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

     영화와 미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할리우드 마크. 미국 영화 산업의 상징인 이 마크를 보기 위해서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산위에 있는 할리우드 마크를 보면 너무 작은 크기에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5.  도미니카 공화국의 해변들

    카리브 해의 환상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해변들. 실제로 보면 실망하실 것입니다. 아름다운 백사장은 해수면상승과 침식작용으로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죠. 주변 개발로 산호초들은 죽어 가서 태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던 해변을 더이상 만날 수 없습니다 .

     6.  일몰,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7.  부다페스트의 세체니(Szechenyi) 온천

     부다페스트의 많은 온천들 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는 온천입니다. 노란색 유럽풍 건물 안에서 경험하는 온천이 이색적이고 건물 안쪽에는 다양한 크기와 테마의 온천탕이 있어 인기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워터파크에 비해서 시설이 낙후되어 있고, 사람이 정말 많아서 여유로운 온천욕을 즐기기에 힘들수도 있습니다.  

     8.  암스테르담에서 "나는 암스테르담"조형물

     암스테르담 반고흐 박물관 옆에 암스테르담의 상징인 'I amsterdam' 조형물이 있습니다. 재미난 언어 유희로 여행객들이 제일 좋아하는 포토존이죠. 그 만큼 사람이 늘 관광객이 많습니다. 게다가 글자 전체를 담으려면 멀리서 찍어야 하니 많은 관광객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죠. 정말 혼자만의 인증샷을 찍고 싶다면 새벽 6~7시 정도에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9.  오스트리아의 Observation deck Sky Walk

     최근에 스릴감 있게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워크가 유행이죠. 투명한 유리 위를 걸으면 짜릿함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자연을 볼 수 있죠.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오스트리아에 있는 이곳은 안개가 자주 끼어서 눈앞 풍경을 보기 어려울 때가 많답니다.

     10.  워싱턴 DC의 백악관

     미국 힘의 상징인 백악관. 영화에 자주 등장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조차 친근한 곳이죠. 워싱턴 DC에 간다면 누구나 가보고 싶은 곳이죠. 하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일반인이 볼 수 있는 백악관의 수백 미터 앞입니다. 인증사진을 찍으면 백악관은 보호 철망으로 다 가려진 일부분만 보입니다.

     11.  노르웨이의 트롤퉁가 (Troll 's tongue)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장소인 노르웨이의 트론툰가. 노르웨이 혓바닥이라는 재미있는 별명을 가진 곳이죠.  트롤툰가 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로 누구나 감동할 수밖에 곳이죠. 하지만 이곳도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전 세계 여행 마니아들이 모입니다. 한 명씩 찍다 보니 1시간 이상은 기본적으로 기다리게 되죠.

     12.  리우 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비치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비치. 낮뿐만 아니라 해 질 녘에는 핑크빛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이죠. 7백만의 리우데자네이루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브라질 사람들이 이 해변으로 몰립니다. 태닝을 하는 사람, 해변에서 배구를 하는 사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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