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전 세계에 26,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의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도 동일한 스타벅스 로고를 만날 수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죠. 하지만, 일부 스타벅스 매장은 지역 전통문화를 그대로 반영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인사동, 일본의 기요미즈데와 같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마을에 있는 매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매장을 개점했죠. 전 세계에 있는 독특한 스타벅스 매장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0. 일본 교토
교토의 100년이 넘은 전통가옥 내 일본식 다다미방에 올라가 스타벅스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가 전통 가옥을 활용해 외관을 꾸미고 내부까지 지역 전통문화의 방식을 유지한 매장을 개점했습니다. 건물 안쪽은 일본 전통차를 마시는 다실(茶室)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만 합니다. 게다가 이 곳은 1900년 전후 교토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전통가옥 밀집 지역으로 커피와 일본 문화를 즐기기에 최고의 위치입니다.
9. 콜로라도 브레켄릿지
스타벅스 매장을 생각하면 화려한 외관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먼저 생각나죠. 하지만 콜로라도의 있는 스타벅스는 미국 서부의 전통 저택을 개조해서 오픈했습니다. 콜로라도에서는 마리아나가 합법이기 때문에 모닝 커피와 함께 마리아나도 피울 수 있는 매장입니다.
8. 미국 시카고
스타벅스에는 독특한 맛과 향은 느낄 수 있는 리저브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고급 커피인 리저브 매장을 늘리기 위해서 시카고에 랜드마크 매장을 준비 중입니다. 시카고 시내 중심가에 2019년에 오픈 예정으로 시애틀 리저브 매장에 이어 두 번째 크기입니다.
7. 제네바, 스위스
기차 여행이 많은 유럽에서는 이동 중에서도 스타벅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위스 제내바에서 다른 지역으로 출발하는 기차와 공항으로 가는 전용 열차에 스타벅스 전용칸이 있습니다. 시속 수백 킬로미터로 달리는 기차 안의 객실은 흔들림이 거의 없기에 신선한 원두로 만든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죠.
6.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전 지역을 뜻합니다. 두바이와 아부다비에는 아랍 문화의 인테리어가 반영된 스타벅스 매장들이 많습니다. 아랍사회에서 커피를 대접한다는 것은 환대를 표시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커피를 직접 만들어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타벅스에서 이루어지고 있죠. 스타벅스는 전통적인 럭셔리 아랍 저택의 장식을 옮겨 놓아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대화를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5. 멕시코 시티
멕시코 시티는 복잡한 교통량과 대기 오염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편안한 나무 사이에서 깨끗한 산소로 숨 쉴 수 있는 매장은 멕시코 시티내에서 힐링의 명소입니다.
4. 카타르
3. 이탈리아 밀라노
2. 인도 뭄바이
1. 미국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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