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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여성 지도자들을 설레게 하는 훈남 지도자의 정체는?
    라이프 2017. 2. 20. 05:00

     

    최근에 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의 사진 화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보다 더 강한 퍼스트레이디가 될 것이고 주목받은 그녀지만, 훈남 앞에서는 다정한 눈빛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과연 그 훈남은 누구일까요? 바로 캐나다 총리인 트뤼도(Trudeau)입니다. 그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트뤼도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국가 지도자입니다.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세계의 여성 지도자와 여성 왕족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죠. 지난주 트뤼도는 도널드 트럼프와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했는데, 정상 회담 내용보다 트뤼도를 바로 보는 여성들의 사진들이 화제였죠. 



     SNS 에는 누리꾼들의 재미있는 재미있는 농담들도 많이 올라왔었지요.


    조심해 제러드. 당신 아내 이방카가 이런 눈으로 저스틴 트뤼도를 보고 있어.

    ( Look out Jared, Ivanka's eyeing Justin Trudeau like 


    모든 걸 도박할 준비가 된 듯한 이방카의 표정

    (Ivanka looking like she's willing to risk it all.)



     트뤼도와 여성 지도자의 사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트뤼도가 영국을 방문했을때, 윌리엄 왕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Duchess of Cambridge, 케임브리지 공작부인)도 남다른 시선으로 그를 바라봅니다. 휠친한 키와 부드러운 미소가 너무 매력적이기 때문이죠.  



      대표적인 여자 지도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났을 때도 애틋한 분위기는 계속됩니다. 사진 안에서 두 사람은 국가 정상이 아닌, 친누나와 동생이 오랜만에 만난 것처럼 보입니다. 강력한 리더십으로 '세계 1위 파워우먼'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녀지만 트뤼도를 만날 때는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독일 Regent 호텔에서 이루어진 저녁 환영 식사에서도 아침의 좋은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작년에 엠마 왓슨을 만남 사진에서도 국가 지도자의 위험보다는 이웃집 아저씨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러브리티들도 명석한 두뇌, 사람들의 마음을 사라 잡는 리더십과 잘생긴 외모를 가진 트뤼도의 매력에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네요.



    최고 여성지도자인 영국여왕을 만난 사진에서도 트뤼도의 인성이 드러납니다.

    형식적이지 않게 여왕의 손을 꼭 잡으며 그녀의 안부를 묻고 있네요.

      


     그는 어떤 사람일까요?


     그는 캐나다 총리였던 피에르 트뤼도(1919-2000) 아들로 올해 46세에 188cm 휠 친한 키를 가진 금수저 배경을 가졌죠. 하지만 그의 인생은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인생은 가시밭길이었죠. 맥길 대학교에서 영문학 전공 후, 제대로 된 직장 없이 중학교 임시 교사, 스키 강사 등으로 어려운 청년기를 보냈습니다. 아버지의 잦은 이혼과 재혼은 안정적인 가정이라고 보기 어려웠고, 1998년 동생이 눈사태로 사망하여 심한 우울증을 겪기도 했습니다.



     29세 때인 2000년에는 평생을 의지했던 아버지 마저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심기일전해서 정치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거쳐서 2013년 자유당 당수로 선출되었고, 2015년에는 캐나다 총리까지 되는 엄청난 성공을 하게 되었네요. 그가 대단한 이유는 2015년 총선에서 초반 지지도 3위에서 1위까지 올라 당선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국개부채를 늘려서 경제를 부양시키고, 중산층에게 부과하던 세금을 줄이며 1% 부유층에게 세금을 더 거두는 정책으로 캐나다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죠. 여성 평등과 다문화주의를 중요시하여 캐나다 역사상 가장 다양한 출신 성분을 가진 내각을 구성하고, 임기 내에 남성과 여성의 내각 비율을 1:1로 맞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뤼도는 외교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유럽의회에서 연설을 통해서, 최근 미국의 변화에 유럽연합과 캐나다가 함께 대응하며 일자라 창출과 중산층 확대에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죠.  그는 유럽 의회에서 연설할 첫 번째 캐나다 총리여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는 수준급 복싱 실력을 갖춰 남성적으로 매력적이고, 즉석에서 양자 역학 즉석 강연을 하여 캐나다 뇌섹남이라는 별명도 가졌습니다.

    트뤼도는 남다른 외모뿐만 아니라 역경을 이겨내 스토리가 캐나다 국민에게 희망까지 주고 있어서, 지지도 60%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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