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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자신을 희생한 여성들의 활약상

■ 제2차 세계 대전에 큰 기여를 했던 여성들

 전쟁에서 여성은 흔히 의무대에서 간호 군인으로 활약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관학교에서 성적 우수자들이 모두 여성인 것처럼, 여성의 능력이 군대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여성은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이고 실제 전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많이 수행하였습니다. 그녀들의 활약상을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 여성들의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포스터(리벳공 로지)

1. 생산직으로 전쟁 물자를 생산하는 여성들

 미국에서는 '리벳공 로지'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쳤습니다. 군인으로 참가한 남성들을 대신에서 군수품 공장에서 전쟁물자를 생산하는 역할을 여성들이 참가하자는 의도 였습니다. 

▲ 공장에서 남성 근로자와 전투기를 조립하는 여성

▲ 군수품 공장에서 날개를 직접 조립하는 여성 

▲ 전투에 참가한 남편 사진을 옆에 두고 머신건 총알을 점검하는 여성

▲ 어려운 용접 작업도 거뜬하게 해내는 여성들

▲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여성들도 전쟁 물자 생산에 참여함


2.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여성들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군인이나 정비병으로 참여하는 여성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부상병들을 치료하는 의사와 간호사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 보잉 B-17을 운전하는 여성 파일럿

▲ 전쟁터에 보병으로 참여하는 프랑스 여군  

 

▲ 전투기에 탄약을 장전하는 여성들 


▲ 방공포에서 비행기 격추 임무를 맡은 여성(모형 사진)

▲ 전투기 수리에 동참하는 여성 정비병


 ▲ 간호사로 부상병을 치료하는 여군


▲ 미국 해병대 여성 예비군이 실제 해병대원이 보여주는 화염방사기 시범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교련수업 같이 미국 고등학교에서 사격술을 연습합니다. 


3. 다양한 방법으로 전쟁을 지원했던 여성들 

 직접 총알을 만들거나 총알을 쏘지 않아도 전쟁의 승리를 이끌도록 도움을 준 여성들도 많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녀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연합국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 라이프지 Margaret Bourke-White 기자는 연합국 비행 편대의 제일 앞에서 다양한 항공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항공사진은 전쟁의 생생한 모습을 본국에 전달해서 국민들의 전쟁 참여를 독려 했습니다.

 

▲ 진주만 공습때 화염에 휩싸인 해군기지를 수습하는 여성 소방관들

▲ 휴가를 떠날 수 없는 군인들을 위해 함정에 가족초청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가족은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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