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자율 주행과 드론 배달의 완성체, 벤츠의 미래형 택배 시스템
    자동차 2016. 9. 11. 20:40

    ■ 인공지능에 의한 미래형 통합 택배 시스템

     최근에 테슬라, GM, 현대차 등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구글 및 애플도 자율 주행차 및 전기차 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켓의 절대 강자인 아마존은 드론을 통한 무인 배달 시스템 적용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계에 의한 자동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얼마전 메르세데스 벤츠는 두가지 다른 개념을 조합한 미래형 통합 택배 시스템을 공개하였습니다. 바로 'van of the future' 으로 미래형 전기밴입니다. 


    물류 시스템 전과정의 자동화

     현재 모든 택배들은 수작업으로 분류되고, 수작업으로 차량에 적재됩니다. 하지만 미래형 혁신적인 솔루션은 모든 작업이 기계에 의해서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택배에 붙여 있는 RFID 칩에 저장된 목적지 정보에 의해서 자동 분류 됩니다. 


    ▲ 모든 상품은 스마트 하드웨어의 의해서 자동 분류 됩니다. 


    ▲ 물류 집결지 내에서는 상세 지역별로 분류된 물건들이 규격화된 보관함에 정리됩니다.


      

    ▲정리된 보관함은 창고내 무인 자동차들에 의해 택배 차량안으로 옮겨 집니다. 

    사람들의 수작업은 더 줄어 들게 되고, 시간당 처리하는 화물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납니다. 

    ■ 자동화로 진화된 운송 시스템  

     알고리즘에 의한 자율 주행차의 개발로 운전 자체를 사람 대신 기계가 하는 것 이외에, 운전 효율도 20% 이상 늘어납니다. 절대 과속하지 않고 교통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처하기 때문입니다. 전기차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서 유지관리 비용이 휠씬 줄어 듭니다. 지붕위에 있는 2개의 드론은 자동 배달을 위해 차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미래형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외형 


    ▲ 편리한 운전을 위해 앞쪽 왼쪽문에 부탁된 조이스틱형 운전 콘트롤러


    ▲ 차량 그릴에 전면 디스플레이어를 장착해서 다양한 차량 정보 및 배달 현황을 전달해 줍니다. 

    ■ 무인 드론에 의한 휴율적인 배달 시스템

      집결지에서 분류된 물품들은 차량 카고 내에서 정해진 순서대로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차량내 로봇이 물품을 지붕위에 드론에게 연결 시켜 줍니다. 차량이 배달 목적지에 도착하면 드론은 물품을 배달하고 다시 차량으로 돌아옵니다. 사람은 단지 정상적으로 배달되는지를 차량 내부에서 모니터링만 하면됩니다. 


    ▲ 차량내 기계에 의해서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물건들


    ▲ 지붕위에서 붉은색 물건을 배달 준비하는 드론


    ▲ 지붕에서 배달을 시작하는 드론


    ▲ 배달 완료후 귀환하는 드론


     일부 드론 배달에 대한 반감이 있는 고객들은 직접 배달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택배원이 차량내 로봇으로 부터 물건을 인수 받아 고객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드론 2대와 사람까지 최대 3대의 물건을 동시 배달할 수 있습니다. 


     

    ■ 미래형 차량 정보 시스템  

     택배 차량에 탑재된 컴퓨터는 자율 주행과 택배 배달 뿐만 아니라 외부에 차량 정도도 전달해 줍니다. 뒤쪽에 있는 LED 표시등을 통해서 주변에 있는 차량에게 상황별 메시지 전달을 합니다. 자동화된 운전으로 인하여 주변 환경과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줍니다. 

    ▲ KEEP DISTANCE 메시지로 추량 상황을 전달하는 뒤쪽 LED 스크린

    ▲ 전기차의 충전시 충전 대기시간 정보를 전달해 줍니다. 

    ▲ 드론 배달 상황도 전달합니다. 

     

    ▲ 임시 주차시 출발 예정시각도 알려줍니다. 

    ▲ 벤츠의 미래형 물류 시스템 개념 영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