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자동차 브랜드 랭킹에서 현대차가 미국차를 넘었다?

■ 미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 

 미국에서 일반일들에게 가장 신뢰 받는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아 기아차의 성능이 기존 미국차를 뛰어 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가장 신뢰성 있는 브랜드는 도요타(8위), 혼다(10위) 등의 일본차 였고 다음이 각각 기아차(9위),현대차(11위),와 미국차(포드 드(16위),쉐보레(20위)) 순입니다. 

 이 결과는 기존 차량 제조사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외하고, 제조사별로 출시한 차들의 주행 능력, 안전성, 신뢰성 및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평가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저는 현대 기아차와 아무 관련이 없으며 미국 전문지 결과를 분석 합니다.  저는 자동차 전문 평가를 쭉 작성해 오고 있습니다. ) 

■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현대차

  현대차는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는 지는 꽤 되었지만, 그동안 저렴한 차라는 이미지 때문에 많은 판매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최근에 와서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이 많이 개선되어서 조금씩 판매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 판매 차량으로 소나타, 산타페, 투싼 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차량들의 판매는 저조한 수준입니다.

  이번 평가에서도 테스트 차량들에 대한 일반인의 추천은 60% 수준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볼보(25%), 벤츠(29%)에 비해서 높은 수준입니다. 신뢰도 측면에서 중간 등급이 나온 것은 기존에 비해서 많이 개선된 것입니다.

< 평가 결과 다운로드 >

Consumer-Reports-the-best-cars.pdf

■ 공격적 마케팅과 가성비로 승부하는 기아차 

  최근에 차량 디자인이 많이 개선된 기아차는 현대차보다 높은 9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디자인 및 차량 성능이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계산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K5(판매명 옵티마)와 소렌토의 판매가 많아 지고 있고 평가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신뢰성(평균 이상 등급)과 추천비율(57%)도 높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를 모델로 홍보하는 기아차>

 ■ 성능의 좋지만 차량 품질에서 떨어지는 미국차들

 일본차 도요타의 경우 전통적으로 주행 능력과 차량의 신뢰성이 높았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이 리콜 사건 등으로 많이 나빠진것으로 보여집니다.  벤츠 역시 차량 주행 성능의 80점으로 최상위권에 속하지만, 역시 추천비율에서 높지 않아서 14위에 기록했습니다. 특히 추천 비율이 0 %인 크라이슬러와 지프, 피아트 등은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져, 국내에서 수입차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 혼다의 대표 베스트 셀링카, 어코드 >

< 사용자 평가에서 떨어 지고 있는 캐릭락 >

 ■ 전통의 강호, 아우디 

 1위는 아우디이었습니다. 아우디는 기술력과 차량성능은 물론이고 스타일까지 최고 수준인 럭셔리 브랜드입니다.  A6, A8 등 세단은 물론, Q5, Q7 등의 SUV 도 시장에서 높은 판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도 주행 테스트는  BMW(85점), 포르쉐(84점)에 이어서 83번으로 상위권이고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유익하게 추천 비율 100%를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고가의 유지 보수비용만 들지 않는다면 구매하고 싶은 브랜드 입니다. 

< 새롭게 출시된 아우디 Q7 >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공감버튼(♡) 꾸욱!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이 누르실 수 있습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