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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든지 핵탄두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나라 TOP 9
    군사정보 2016. 9. 2. 07:21

    ■ 인류 최고의 무기 핵폭탄

     세계 2차 대전에서 원폭이 된지 70년이 지났지만, 최고의 파괴력을 가진 무기는 핵폭탄입니다. 핵분열을 이용한 원자폭탄이외에 핵융합을 유발하는 수소폭탄, 중성자 방사 기능을 포함한 중성자탄로 계속적인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파괴력도 무시무시합니다. 폭발하면 폭풍(55%), 열(30%), 방사선(15%)으로 수km 내를 단번에 초토화 시키고 잔류 방사선(낙진)이 수십km 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줍니다. 

    ■ 국가의 힘을 보여주는 핵무기 보유

     핵무기의 파괴력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핵무기를 보유하길 희망합니다. 경제적으로 후진국들도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주변국가들이 함부로 무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북한이 핵을 포지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어떤 나라들이 핵을 보유했는지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 나가사키 원폭 투하 당시 사진  

    9위. 북한 

     현재 최대 10대까지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북한은 근래에 장거리 미사일 테스트를 많이 합니다. 소형화된 핵탄두를 실어서 사거리 1만㎞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2006년 최초 장거리 미사일 발사 당시 코드명은 "돌아온 김일성"으로 알려졌습니다. 

    ▲ 2006년 이후 꾸준히 핵탄두를 실을 수 있는 미사일 발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8위.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6번째 핵무기를 보유하였습니다. 197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함께 핵무기 테스트 실험(Vela Incident)을 한 이스라엘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핵폭탄을 최대 80개 보유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7위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경제력에 비해서 주변국가와의 경쟁때문에 핵무기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1970년대에 핵무기 개발을 시작하면서 그 당시 대통령인 줄피카르 알리 부토은 우리가 풀을 먹고 살더라도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We will develop Nuclear stockpiles, even if we have to eat grass.")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1990년대에서 꾸준히 핵무기 테스트를 해온 파키스탄은 암시장을 통해서 핵무기 개발 기술을 판매까지 하고 있습니다. 

    6위 인도  

     캐나다에게 전력 생산의 목적으로 이전 받은 원자력 기술을 바탕으로 1970년대 부터 본격적인 핵무기 개발에 들어 갔습니다. 핵무기 확산방지 조약 (NPT,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에도 가입하지 않으면서 전세계 모든 국가가 자국 시설을 공개할때만 NPT 에 가입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 정보에 의하면 현재 바로 활용가능한 핵폭탄은 100 ~ 110개로 알려졌습니다. 

    ▲ 인도와 파키스탄의 미사일 실험 비교 사진

    5위 영국  

    세계 2차 대전에서 핵무기의 능력을 실감한 영국은 종전후 바로 투하형 핵폭탄 개발에 착수 하였습니다. 그래서 1950년대에 미국와 러시아에 이어서 세계에서 3번째 핵무기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섬나라 영국은 한단계 더 나아가 해상에서 발사 가능한 핵무기인 SSBN(Submersible Ship, Ballistic missile, Nuclear powered) 체계도 갖추었습니다. 

    ▲ 영국은 언제라도 SSBN 로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4위 중국  

     워낙 중국의 핵시설에 대해서 알려진 것이 없지만, 중국은 1964년 최초 핵실험을 한 이후에 계속적으로 핵무기 개발을 해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추측하는 보유 핵무기도 100대 ~ 400대 선으로 추측 자체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행인 것은 중국은 1992년 NPT 에 가입해서 "no first use" 정책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물론 전쟁 상황에서는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3위 프랑스 

     세계 원자력 발전의 선두주자인 프랑스도 일찍부터 핵폭탄 개발을 착수합니다. 미국을 비롯해서 1950년대 영국에서 핵무기 개발에 착수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1967년에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수소폭탄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1992년에 NPT 에 가입했지만, 프랑스 대통령은 테러 공격과 프랑스가 위험에 빠지는 상황에서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였습니다. 


    2위 러시아 

     러시아는 구 소비에트 연방 시절에 수천대의 핵폭탄을 개발하였습니다. 냉전시대에 무기개발만이 미국을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1955년에 이미 수소폭탄을 만들었던 러시아는 미국과의 대립이 가장심했던 1986년에는 45,000개의 핵탄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에도 1700여개의 핵폭탄을 가지고 있어서 그 위협감이 정말 무섭습니다. 

    1위 미국  

     제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과 캐나다의 협력을 통해서 인류 최초로 원자 폭탄을 개발했던 맨하탄 프로젝트을 통해서 미국은 세계 최고의 핵무기 강국이 되었습니다. 핵무기를 실제 전투에서 사용한 유일한 국가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서 세계 최초 수소폭탄 전력화, 세계 최대 핵폭탄 개발, 세계 최다의 핵탄두 보유 등 무시무시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일본 원폭투하와 동일한 핵폭탄

    ▲ 맨하탄 프로젝트로 만든 인류 최초의 핵폭탄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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