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태원 해방촌, 경리단길, 장진우 거리, 츄러스 골목 맛집 추천 지도
    여행 2015. 12. 5. 19:05


    ■ 서울에도 젊은 느낌의 이국적인 분위기 음식이 모인 곳, 이태원!!


     몇년전에는 해밀톤호텔 이태원 역 주변으로 프랑스, 태국, 미국 지역 음식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태원역보다는 해방촌, 경리단 사잇길, 장진우 거리, 츄러스 거리 등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의 젊은 사람들이 상업적이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의 맛집들에 모이고 있습니다. 물론, 크기는 좀 작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흔하게 판매하지 않는 메뉴들을 판매해서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빈자리를 찾기 힘듭니다.

     이태원 주변의 맛집 지도를 살펴보고 맛집 음식점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인 다이팅코드(www.diningcode.com)의 상위 음식점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해방촌


     해방촌은 원래 광복때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 북쪽에서 월남한 사람들, 그리고 한국전쟁으로 인해 피난을 온 사람들이 정착한 곳입니다.  해방촌길에 김지운 오너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촐로’ 이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 입수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주민의 10분의 1이 외국인인 이곳은 모로코 샌드위치 전문점 카사블랑카, 이탈리안 선술집 쿠촐로, 뉴질랜드 피자와 맥주로 유명한 보니스피자펍, 입맛에 따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수제 버거집 버거마인 등 다양한 국가의 지역 음식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다이팅 코드에서 소개하는 인기 맛집 리스트를 지도화 함께 소개합니다. 




    ■ 젊은 세대에게 제일 핫한 거리. 경리단길 


     경리단 사잇길은 외국인과 젊은 여성들이 항상 몰리는 최근에 가장 핫한 거리입니다. 녹사평역 2번출구 앞 국군재정관리단(옛이름  ‘육군중앙경리단’) 에서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대형 프렌차이즈 위주의 거리가 아닌 조그만한 퓨전 음식들이 많습니다.
     삼청동이나 홍대 앞쪽 분위기라기 보다는 상수동이나 북촌 같이 지역의 특색이 살아 있는 거리입니다. 





    *  대표 추천  맛집 
    독일식 제빵 기술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독일식 빵을 맛볼 수 있는 곳  ‘더 베이커스 테이블’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691 , 전화번호 : 070-7717-3501 )
    인공의 맛이 없이 직접 우려낸 깊은 국물맛을 느낄 수 있는 쌀국수  ‘르 사이공’.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673  , 전화번호 : 02-790-0336 )

    태국 방콕 현지의 팟타이와 똠양꿍의 맛과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한 까올리포차나. 식재료로 현지 직접 공수한다고 함.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 706 , 전화 : 010-6314-7930 )
    외국인들에게 더 인기 있는 멕시칸 타코 전문점 ‘돈 차를리’.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225-10, 전화 : 070-8154-4475)

    건강한 홈메이드 테이크아웃 도시락 전문점인  ‘DELICA(델리카)’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579, 전화번호 : 070-8256-9060 )
    제대로 된 일본식 함박 스테이크를 즐기시길 원한다면  오지상함박스테이크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2동 662, 전화 : 070-4407-0712 )  



    ■ 장진우의 성공 스토리가 있는 곳, 장진우 거리


      장진우 거리(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13가길)는 장진우 씨가 3년전에 원테이블로 시작한 ‘장진우 식당’ 가 인기를 끌면서 주위에 계속적으로 음식점을 내었습니다. 물론 동업으로 오픈한 가계도 있지만, 장진우씨와 협력으로 오픈한 가계들이 있어서 ‘장진우 거리’, ‘장진우 사단’ 이라도 불립니다.

     정말 한곳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입해서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실제로 방문해 보면 효자동 스타일의 조용하지만 예전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거리입니다. 



     장진우 가게들은 테이블이 적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붐기는 거리가 싫으신 분들은 장진우 식당(메일 메뉴가 바뀌는 곳), 
    문오리(문어와 오리고기를 섞은 전골이 메뉴인 문오리), 프랭크(빵집), 방범포차(옛날 스타일 술집), 그랑블루(‘맛’이 아니라 ‘음악’이 주인공인 곳)을 한번 고려해 보십시요. 
    - 리뷰 : 방법 포차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mykhc&logNo=220319004767&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


     

    ■ 츄러스 대중화 출발점 츄러스 골목 


     최근에 츄러스 전문점, 수제 츄처스 가게 등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출발점은 애버랜드 츄러스가 아닌 이태원 츄러스 입니다. 이태원 내에 '스트릿 츄러스' 는 츄러스 가게의 원조이면서 최고 인기 판매점입니다. 


    스트릿 츄러스 주변에도 이태원 멋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홈메이드 퓨전음식점 마루쿠식당, 수제버거집 오베이와 마더스 오피스, 어머니 손맛의 퓨전한식집 손스키친 등이 있습니다. 상세 자료는 다이팅코드 자료를 참고해 보겠습니다. 







     이상 이태원 주변 경리단길, 맛집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자신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요리과 분위기의 음식점들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