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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로봇에 의해 앞으로 사라질 직업 14가지
    IT 2017. 11. 3. 06:00

     단순 반복적인 직업은 기계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고 인공지능은 사고와 상황판단이 필요한 직업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의 성장 속도가 무섭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모든 직업 중 45%가 향후 10년 내에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앞으로 10년에서 20년 사이에 사라질 직업들을 살펴보면 그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운전 드라이버

     ▶ 자율 주행은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현재 진행형이죠. 테슬라, GM, 포드, 현대차 같은 자동차 제조사부터 구글, 애플, 네이버, 바이두 같은 IT 기업까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거리의 대부분의 차가 자율주행으로 바뀔 날이 머지않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버스, 택시, 트럭 운전사들은 대부분 대체될 것입니다. 미국은 트럭운전사만 1천만 명이 되기 때문에 파급력이 대단할 것으로 생각하고, 시내에서도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처럼 편하게 승용차를 골라 탈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트럭은 24시간 주행하고, 교통사고는 훨씬 줄어들면서 관련 산업에 미치는 부가적인 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농부

     ▶ 농업은 대표적인 노동 집약적 산업입니다. 씨를 뿌리고, 잡초를 관리하고 수확하는데 많은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곧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농장 관리는 무인 항공기가하고 전문화된 기계장치가 농장 관리 및 수확을 담당할 것입니다. 소수 사람만이 필요하죠  농업이 점점 자동화 및 대형화되는 것은 이미 현재 진행되고 있죠. 또한, 거대한 농장이 아니라 대형 비닐하우스에서 자동화된 스마트팜을 개발하는 농업 스타트업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3. 프린터 및 출판사

     ▶ 잡지와 신문의 발행 부수는 계속 줄어들고 모든 것이 인터넷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종이 뉴스보다는 동영상 뉴스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접합니다. 게다가 뉴스와 정보는 공짜라는 인식까지 생겨서 유료 고객들마저 급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대로 된 인터넷 콘텐츠를 만드는 The New York Times만의 유료화 시스템에 겨우 성공할 정도입니다. 책과 만화 출간도 인터넷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출판사의 영향력도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4. 계산원

     ▶ 우리 주위에서 대형 매장마다 판매원과 계산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이런 직종에 종사자가 8백만 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현재의 무인 계산대 가는 아직 불편한 점이 많지만, 아마존 같은 인공지능의 대가들이 이쪽에 관심을 가지고 기술 개발이 한창입니다. 계산원이 필요 없는 Amazon Go라고 부르는 파일럿 테스트도 진행 중이고요. 이 테스트는 고객이 산 물건을 들고 매장 밖으로 나가면 바로 신용카드에서 차감되는 놀라운 시스템입니다.

    5. 여행사

     ▶ 사람들은 항공권을 구입하기 위해 더이상 여행사를 가지 않습니다. 항공권은 Skycanner 로 숙소 예약은 아고다와 Airbnb를 하면 되죠. 게다가 좋은 여행 패키지 프로그램은 인터넷 전문 여행사를 통해서 하면 됩니다. 여행사는 이제 필요 없고 모든 사람이 스스로 쉽고 좋은 호텔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 인공지능 비서가 모든 것을 대신해 줄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6. 생산 노동자

     ▶ 산업 혁명 이후 단순 반복 작업은 공장에서 기계들이 하게 되었죠.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덕분에 필요한 노동자는 더 줄고 관리 감독하는 관리자만 공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부품이 필요로 하는 폭스바겐과 도요타의 생산 공장은 노동력이 산 지역보다 최신 기계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지역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7. 바텐더

     ▶ 레스토랑의 웨이터들이 시범적으로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아직 고객들의 거부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교적 단순한 업무를 하는 바텐더의 경우는 빠르게 로봇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영화 패신저스에 소개된 것처럼 사람처럼 주문을 받고 술을 제조하며 고객과 대화까지 가능한 로봇이 곧 선보일 것입니다.

    8. 은행 직업

     ▶ 많은 은행 업무들이 모바일이나 PC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간편 대출 및 이체 업무의 모바일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인터넷 전문 은행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죠. 현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ATM 기기만 있으면 됩니다. 은행 계좌 개설이나 담보 대출 같은 업무도 모바일 화상회의를 통해 은행에 가지 않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9. 군인

     ▶ 각 나라는 자국 보호를 위해 많은 군인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군인들을 계속 훈련 시켜야 하고 유지하는데 큰 비용이 들어가죠. 하지만 단순 병력의 숫자로 승리가 결정되는 전쟁은 끝났습니다. 이제는 기술 전쟁 시대입니다. 파괴력이 훨씬 큰 무기들이 등장했고, 공격용 드론같이 주요 타깃을 정밀하게 공격하는 무기들이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병력 마저 무장 로봇으로 곧 대체될 것입니다.

    10. 패스트푸드 직원

     ▶ 단순한 메뉴로 주문하기 쉽고, 제조 과정도 단순한 패스트푸드는 로봇이 대체하기 쉬운 레스토랑입니다. 서비스에 따른 고객의 추가 비용 지급도 없기 때문에 빠르게 패스트푸드 회사들은 대체 방법을 늘 고민합니다.

    11. 텔레마케터

     ▶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수 계층의 사람들에게 물건을 파는 것이 텔레마케터들의 몫입니다. 하지만 인터넷과 데이터 기술의 발달로 Facebook이 거대한 텔레마케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공유하는지 알고 고객 정보를 기초로 계층을 분리합니다. 이제 제조사들은 Facebook에서 특정 계층에 대한 광고를 요청합니다.

    12. 회계사 및 세금 대행사

     ▶ 반복적이고 복잡한 회계처리 업무를 이제는 지능형 머신들이 대신합니다. 물론 현재 기기들은 신뢰성에서 부족하고 너무 비싸죠. 하지만, 이러한 시행착오가 지능형 머신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가 되고 비싼 가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훨씬 이익입니다.

     13. 주식 중계자

     ▶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활발한 미국의 경우 전체 주식 거래의 90%가 자동화된 프로그램 때문에 이루어지고 사람이 주문하는 것은 10%밖에 되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자신의 돈을 금융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고 더 신뢰할 만한 기계에 맡기기 때문입니다.

     14. 건설 노동자 

     ▶ 개발도상국들에서 수많은 사람이 자국과 타국에서 건설 노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에서 자동화 기기들이 도입된 것처럼 건설현장도 곧 기계화 바람이 불 것입니다. 사람보다 훨씬 정확하고, 위험한 지역 작업도 가능한 로봇이 더 믿을 만한 것은 아쉽게도 사실이죠.

    당신의 미래 직업은 정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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