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좋아하는 경력사원 유형 9가지
    비즈니스 2017. 10. 14. 10:36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는 것은 모든 직장인의 꿈이죠. 과연 내가 옮길 수 있을까? 다른 회사가 나를 채용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그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포보스는 30년 동안 대기업 인사 업무를 해온 담당자에게 '인사 담당자가 좋아하는 직원' 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 인터뷰 결과를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1. 이직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사람

     이직을 수학 문제를 푸는 것처럼 문제 해결 형식으로 접근하거나,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새로운 자리를 구하면 안됩니다. 구직자는 먼저 구인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을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지 알고 준비해야 하죠. 준비된 사람만이 이직할 수 있습니다.

    2. 인생에 스토리가 있는 사람

     짧은 인터뷰를 통해서 구직자의 능력과 태도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자신의 스펙을 자랑하고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구직자의 말은 쉽게 신뢰하기 어렵죠. 나열식 설명보다 자신을 보여줄 좋은 스토리를 얘기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과장되지 않으면서 면접관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꼭 준비하세요.

    3.  자신의 의견을 가진 사람

     모든 문제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동료들과 좋은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사람을 회사는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기 생각을 가지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죠.

    4. 유머 감각을 가진 사람을 가진 사람

     하루의 8시간을 일하고, 딱딱한 회사 얘기만 하다 보면 모두가 힘들고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집중해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간중간에 신선한 산소 같은 얘기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직장에서 꼭 필요하죠.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이점을 강조합니다.

    5.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있는 사람

     회사는 학교같이 상급자가 시키는 일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유순하고 복종을 잘하는 직원보다 당당하게 자신의 능력으로 실적을 내는 사람을 더 선호합니다. 단순 반복과 시키는 일만 하는 자리는 이미 기계로 대체되고 있죠.

    6. 직장 밖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업무 시간에는 회사 일에 집중하고, 집에서는 개인의 삶을 사는 사람을 원합니다. 일을 오래 한다고 해서 능률이 높은 것도 아니죠. 충분한 휴식과 지속적으로 운동한 사람만이 더 일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7. 업무 분야의 시장과 업계 흐름을 파악하는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

     인사 담당자가 원하는 사람은 미래에 CEO입니다. 좁은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시장의 거대한 경영 상황을 파악할 줄 아는 사람이죠. 책상에서 일에만 집중하는 사람을 고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8. 월급보다 더 많은 가치를 내는 사람

     당장 한 달 동안 월급보다 회사에 더 많은 돈을 벌어다 주면 좋겠죠. 꼭 그렇지 않더라도 좋은 아이디어, 솔직한 의견, 장기적인 전략 등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일로 회사에 크게 기여하는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9. 자신의 결정에 책임지는 사람

     많은 직원이 자신한 것은 자신의 공로로 이야기하고, 잘못된 것은 남의 탓을 하죠. 물론 회사에서 개인의 잘못이 용서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장애물과 어려움을 극복해야 개인도 회사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가 더욱 중요하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