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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공개된 혁식적인 미래형 콘셉트카들 TOP 7
    자동차 2017. 1. 22. 20:08

     모터쇼에 소개되는 콘셉트카들은 비현실적이지만, 디자이너들과 기획자들의 상상력을 그대로 반영하였기 때문에 인기입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아이디어가 콘셉트카에 반영되었는지 자동차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매우 궁금해합니다. 2017년에 소개된 독특한 미래형 콘셉트카들을 함께 알아보시죠. 


    1. 네덜란드 자동차 제조사 Fiat Chrysler 은 CES에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콘셉트카를 공개하였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크고, 안정적으로 보이면서 새로운 튜브 모양이 반영되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400km 연속 주행이 가능하고, 자체 개발한 고속충전 기술을 이용하여 20분 안에 배터리의 50%를 충전 가능합니다. 또한 필수 미래형 기술인 자율주행 기능이 포함되어 사방에 설치된 센서들과 레이더를 통해서 도심에서도 스스로 운전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스위스의 차량 개발 업체 린스피드(Rinspeed)는 재미있는 개념의 미래형 자동차를 CES에서 소개하였습니다. 오아시스(Oasis)라고 불리는 이 차량은 복잡한 유럽의 도심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입니다. 지붕위 태양렬 전지판으로 주행중에도 충전이 되며, 음성과 제스처로 주행 명령이 가능합니다. 복잡한 도심 활용이 극대화되도록 좁은 골목에서도 스스로 유턴할 수 있는 기능이 인상적입니다.



    ▼ 차량 내부에는 작은 녹색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식물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3. 혼다는 CES 쇼에서 인공지능 콘셉트카인 'NeuV' 를 공개하였습니다. NeuV 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read human emotions'이라는 AI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감성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을 미리 알아 자율운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운전자가 주행을 많이 할수록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지능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4. 폭스바겐은 클래식 마이크로 버스에 최신의 첨단 기술을 접목하였습니다. 친환경 전기차로 한번 충전으로 400km 연속 주행이 가능해서, 기존의 전기차는 충전이 불편하다는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차체에 레이더, 카메라, 울트라 소닉 센서 등을 모두 갖추어서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자율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주행이나 차량정보 확인을 위한 대시보드는 외부에서 사용하던 태블릿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UI를 익힐 필요 없어 초보 운전자들도 쉽게 운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5. 도요타의 새로운 콘셉트카 愛i은 CES 에서 'Best of CES 2017 Top10' 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만큼 자동차 부문에서 최고의 혁신을 선보였습니다. 인공지능 도우미 Yui는 인간의 감정, 인식, 기호 등을 파악하여 주행에 자동으로 반영합니다. 당신의 할 일을 미리 파악하여 목적지를 결정하고, 운전자와 대화를 통해서 주행 경로를 수정하기도 합니다. 위쪽으로 열리는 미래형 도어와 윙크가 가능한 헤드라이트는 이 차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징입니다.




    6. BMW는 미래형 기술을 이용하여 자율주행은 물론 혁신적인 인테리어 개발에 좀 더 초점을 두었습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운전의 스트레스에서 벋어나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편안하게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더는 운전하는 공간이 아니라, 재미있는 일이나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제2의 집이 된 것이죠.





    7. 닛산은 디트로이트 쇼를 통해서 자체 VMotion 컨셉이 반영된 차량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차량은 디자인부터 놀랍도록 아름답고 웅장합니다. 이 콘셉트카는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으로 시속 100km/h 로 달리는 시험 운전을 마쳤습니다. 실내에는 수평으로 이루어진 긴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차량 상태 확인 및 운전 지시를 쉽게 내릴 수 있습니다. 외형만 본다면 제일 탐나는 콘셉트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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