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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움직이는 확장형 대저택, 윌스미스의 모터홈 캠핑카 집중 분석

■ 우리나라와 차원이 다른 미국의 모터홈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올라가고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캠핑 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전국에도 일반 캠핑장은 물론이고, 카라반(차로 견인하는 캠핑 트레일러) 이나 모터홈(차와 캠핑 공간이 한 몸인 캠핑카)를 설치해 놓은 오토 캠핑장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캠핑의 원조격인 미국과 캐나다에는 일찍부터 캠핑카 문화가 발달하였습니다. 단기간 여행의 수준을 넘어서, 장기간 생활이 가능한 모터홈의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재벌들이나 유명 스타들은 자신만의 모터홈을 직접 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맨인블랙 및 알리 등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 스타 윌스미스도 대저택 같은 모토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치로 $2.5 Million (약 30억원)으로 평가되는 그의 모토홈을 둘러 보겠습니다. 

▶ 확장 가능한 캠핑카가 있다?


 윌스미스의 모토홈은 'The Heat' 라는 애칭을 가진 트레일러를 개조한 대형 버스입니다. 보통 트레일러와 비슷한 규조로 보이는 이 모토홈은 확장 버튼을 누르는 순간, 전혀 새로운 공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바로 2층을 위한 공간이 위로 늘어나고, 1층을 위한 공간이 옆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 모토홈 정면

▲ 모토홈의 변신 전 모습

▲ 모토홈의 변신 전 모습

▲ 자동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모토홈

 

▶ 모터홈 1층 해부 

 모든 것이 윌스미스를 위해서 새롭게 꾸며진 공간입니다. 1층에는 메인 라운지로, 주택의 거실과 주방 역할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문은 터치 패드를 통해서 자동으로 열립니다. 1층은 두개의 라운지로 이루어 졌습니다. 한쪽은 식사와 많은 인원들이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고, 다른 한쪽은 프라이빗 룸으로 소수의 인원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 1층에서 두개의 라운지를 나누는 자동문

▲ 1층 내 주방, 식탁 및 화장용 테이블이 있는 큰 라운지

▲ 1층내 반대쪽 작은 라운지

▲ 작은 스크린으로 티비를 보며 화장을 할수 있는 테이블

▲ 천연 고급 가죽으로 만든 소파

▲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 오른쪽에는 2층으로 연결되는 계산이 있습니다. 

▲ 작은 프라이빗 라운지에 있는 편의 시설

▲ 1층 곳곳에 생활 용품을 관리할 수 있는 수납장이 있습니다.

▶ 모터홈 지하 1층 해부 

  처음에 선보인 1층 공간아래에 $25,000 을 들여 만든 욕실이 있습니다. 단순 샤워시설이 아니라 스팀샤워가 가능한 고급 욕실 입니다. 

▲ 지하 1층 욕실

▲ 스팀 샤워 기능이 있는 샤워 시설

▲ 욕실의 상태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외부 유리 문. 물론 자동문입니다. 

▶ 모터홈 2층 해부 

  자동 컨트롤러에 의해서 더욱 높아진 2층 천장. 과연 2층 안에는 어떤 시설이 있을까요?

▲ 100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

▲ 좌우 좌석 끝에 배치된 소형 LCD 티비

▲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영화관 모드로 변신

 

  지금까지 윌스미스의 모터홈을 살펴 보았습니다. 정말 다른 집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모터홈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캠핑장에서 작은 캠핑카를 빌려서 간접 체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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