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수퍼카 자존심 닛산 GT-R 2017 생산 및 예약 시작

■ 고질라의 귀환

 괴물급 슈퍼카인 GT-R 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지난 달 신형 GT-R 니스모 발표회를 가졌던 닛산은 이번달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 증가된 마력과 티나늄 배기관은 도로에서 좀 더 빠른 가속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기능 디스플레이를 통해 몇번의 터치로 더 쉬운 차량 제어가 이루어 집니다. 또한, 수작업 공정으로 만들어진 인테리어어는 더욱 고급스러워 졌고 외관에서 느껴지는 강인함은 더욱 커졌습니다. 

■ 차량 주요 테크 스팩 

- 기본 가격 : USD $112,000

- 엔진 : 3.8 리터의 트윈 터버 V6 엔진

- 트랜스미션 / 드라이브 : 6단 자동 미션 / 전륜구동 

- 동일 성능 경쟁자 :  포르쉐 911 카레라 4, 재규어 F 타입 R, 콜벳 스팅레이 Z06, 메르세데스 - AMG C63 S 쿠페, BMW M4, 렉서스 RC F

 

■ 화려해진 차량 내외관 

 무겁고 단단한 기계의 인상을 줍니다. 앞쪽 그릴은 이전 버전에 비해서 커져서 유입하는 공기의 양이 늘었습니다. 차내 쿨링 시스템과 공기 역학 구조의 개선으로 더 좋은 성능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가죽이 씌워진 레카로 카본 버킷 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 한차원 더 좋아진 차량 성능 

  600마력의 출력, 467 lb-ft 토크와 정확한 타이밍의 점화 기술로 좀 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개별 차량의 엔진은 소수의 전문가의 손에서 9.3시간이 걸려 완성된다고 합니다. 

 기어박스, 서스팬션 그리고 구동력 제어시스템(traction control systems) 은 모두 개별 세팅이 가능합니다. 주행시는 4륜을 기본으로 하지만 후륜에 더 큰 토크를 주어 가속력을 크게 하였습니다. 

■ GT-R 세대의 새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

 닛산 GT-R 은 1970년대 스카이라인부터 시작해서 닛산의 기술력이 집약된 완전체 입니다. GT-R 2017 은 수퍼카 중에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 되어서 시장에서 꽤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이나 미국에 빼앗긴 수퍼카 시장에서 선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