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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10년내 자동차 산업을 바꿀 미래형 혁신 기술 TOP 10

■ 미래형 기술로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자동차는 일상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를 표현하기 위한 멋진 차, 가족을 생각하는 안전차, 시간을 아끼기 위한 빠른 차 등 다양한 목적으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입니다. 


 최근에 자동차 기술은 새로운 기술들과 접목되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름을 대체할 전기 자동차의 보급이 늘어 나고 있고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편의 시설들이 신차들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50년의 자동차의 변화보다도 앞으로의 10년의 변화가 더욱 클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합니다. 어떤 기술들이 연구되고 테스트 되고 있는지 함께 알아 보시죠.


■ 향후 10년대 자동차 산업을 바꿀 혁신 기술 

10. 레이저 해드라이트(Laser Headlights)

 헤드라이트는 자동차 디자인에 중요한 요소 이지만, 차량의 안전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파트 입니다. 기존의 전구 형에서 최근에는 LED 형 헤드램프를 장착한 차량이 많은 가운데, 레이저 헤드라이트에 대한 연구가 오래전 부터 있었습니다. 좀 더 밝은 불빛으로 멀리까지 빛을 비춰줄 수 있으면 좀 더 적은 파워를 쓰는 레이저 헤드라이트는 자동차 산업을 바꿀 새로운 기술입니다. 레이저 헤드라이트는 2014년 시제품이 나온 가운데, 실 적용되면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가 줄어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9. 생체 인식 기술(Biometric Vehicle Access)

 자동차 키를 잃어 버려서, 온 집안을 찾으신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최근에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기술이 엄청난 인식률을 가지고 발달된 가운데, 자동차 산업에서도 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버튼 시동이 보편화된 가운데 지문인식이 되는 버튼 시동키는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좀 더 강화된 방법으로는 홍체 인식이나 음성인식으로 자동차 키를 대신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8. 외관이 변하는 자동차(Reconfigurable Body Panels)

 자동차는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차량 색이 아니라, 자신의 기호에 맞체 차량을 도색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이제는 자동차 외관을 그때그때 운전자 기분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사고로 찌그러진 외관을 바꿀 수 있고, 새로운 차를 구입하지 않아도 신차 느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입니다. 택시나 개인 사업차 차량을 이용하여,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7. 에어백 브레이크(Airbags That Help Stop Cars)

 에어백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 에어백을 통해서 사람 뿐만이 아니라 차량까지 지키는 기술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Mercedes-Benz 는 연구를 통해서 사고시 에어백을 통해서 위험을 줄이는 기술을 연구 중입니다. 차량 충돌시 에어백을 차량 프레임내에서 부풀어 올라서 차량이 찌그러 지는 것을 예방하고, 충돌으로 발생하는 탑승자의 충격을 줄이는 기술입니다. 

< 바퀴 사이에 부풀어 올라 브레이크 효과를 더해주는 에어백 >

6. 공모양의 바퀴(Ball-Shaped Wheels)

 우리는 현재의 타원형 바퀴 모양에 익숙해 있지만, 공모양의 바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Goodyear 와 Michelin 에 의해서 진행되는 이 연구는, 공모양으로 바꾸서 차량 주행 성능, 주행 안전성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5. 대체 에너지 차량(Energy Storing Body Panels)

 태양관 패널을 장착한 챠량은 예전부터 나온 이야기 이지만, 태양 패널의 효율이 계속 높아 지면서 도입이 멀지 않았습니다. 버스의 천장에 패널을 붙여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또한, 테슬라를 통한 전기차의 대중화가 급속도로 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조용한 엔진 덕분에 주행시 안정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lead-acid 와 lithium ion 배터리의 성능 개선이 계속되고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 테슬라에서 소개한 SUV, 테슬라 X >


4. 차량 커뮤니케이션 시스템(Cars That Communicate with Each Other and the Road)

 운전자와 차량 사이의 대화를 넘어서, 이제는 내차가 다른 차나 주위 사물과 계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영화나 공상과학 소설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이야기 이지만,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과 사물인터넷의 확대로 현실 가능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GM 과 도요타에서는 이 신기술에 대한 연구와 테스트가 진행중입니다. 운전자 시야에 보이지 않는 보행자를 알려주거나 주변 교통 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준다면 운이 좀 더 쉬워질 것입니다. 

 < 긴급차량이 보낸 신호에 반응하여, 다른 차들이 자동으로 길을 비켜주는 사례 >

3.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Active Health Monitoring)

 Ford 에 의해서 연구 되고 있는 건강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합니다. 자체 클라우드 인터넷 시스템을 통해서 운전자의 건강 상태에 따른 조언도 제공됩니다. 기관지가 약한 운전자일 경우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많은 날에 대한 경고도 해주고, 평소와 다른 혈압이나 포도당 레벨을 보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람을 해주는 기능 등이 가능합니다. 

2. 증강현실 상황판(Augmented Reality Dashboards)

 차량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운전하는데, 답답하신적 있으시나요? 이제는 당신의 차와 외부세상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합니다.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길 안내 뿐만 아니라 주변 건물에 대한 설명까지 차량 앞 유리창을 통해서 운전중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Mercedes-Benz 와 BMW 는 HUD(Heads Up Display) 를 통한 운전자 안내 기술을 오랜 기간 동안 연구해서 현재 몇개의 차량에 탑재하여 판매 중에 있습니다. 

 < Mercedes-Benz 에서 연구중인 증강현실 상황판 >

 < BMW 에서 연구중인 증강현실 상황판 >

1. 자율 주행(Self-Driving Cars)

 자율 주행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현실화된 기술입니다. 일반화 되기 위한 제도적인 개선과 검증 작업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테슬라의 판매되는 차량들에는 이미 자율 주행이 적용되어 미국에서는 부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우디도 자체 검증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Mercedes-Benz 는 승용차 뿐만이 아니라 트럭에도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해 테스트 중입니다. 

 이제 더 이상 운전 중 졸음을 방지 하기 위해서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 없을 것입니다. 자율 주행은 운전자 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산업 전체를 바꿀 것입니다. 택시, 버스, 트럭 등 상업용 차량의 운전자들을 대신할 수 있고, 대리기사도 이제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기술이면서, 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들 뿐만 아니라 구글, 애플 같은 IT 기업들도 시장 선점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자율 주행 테스트 중인 구글 >

 < 테슬라 차량에서 자율주행 적용후 자고 있는 운전자 >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10년이 아니라 5년 후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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