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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탱크를 막기 위한 미국의 지능적인 미래형 무인전차 개발
    비즈니스 2016. 6. 4. 22:25

    ■ 러시아 육군에 발전에 경계하는 미군

     정치 및 경제적 상황으로 러시아의 군비 지출이 줄었지만, 러시아 육군의 위력은 절대적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전차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이 아니라 바로 러시아 입니다.


     미국의 지리적 입장에서는 육지를 통해서 전쟁을 할 경우가 적고, 작전범위가 전세계 이기 때문에, 공군과 해군에 무기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경우는 유럽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안에서도 중국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육군의 무기체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2015 모스크바 승리의 날 퍼레이드에서 등장한 T-14 아르마타 전차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T-14 아르마타 전차는 러시아의 5세대 신형전차로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다가 이번 행사에 첫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상용화된 러시아 탱크 최초로 무인 포탑을 적용하여 3명의 승무원이 장갑 캡슐에 탑승십니다. 


      기계화된 자동 장전으로 발사되고 최대시속은 80-90km로 이동하며, 분당 10-12발을 최대 사거리는 8km로 발사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전차입니다. 


    ■ 러시아 T-14 아르마타 탱크에 대항하기 위한 미국의 신무기

     미국은 러시아 처럼 육상에서의 전면전을 위한 무기를 개발하지 않습니다. 탱크를 만들기 위해서 돈과 시간을 소비하기 보다는 자체 기술력으로 첨단 신무기 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극 초음속 무인기(X-51A), 초음속 탄도 미사일, 스텔스 비행기 등, 원하는 목표에 정확하게 타격하기 위한 무기를 주로 개발합니다. 


    이번에는 지상전에 대비하기 위한 신무기의 컨션이 공개되어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무기는 크게 2가지 입니다. 두가지를 먼저 대형 수송기에 싣습니다. 

    공격기들의 호위를 받으면 비행 편대가 적 주요시설이나 교전지역을 향해 비행합니다. 

    첫번째 무기 전략은 바로 대량 폭탄 투하 입니다. 

    주요 시설 주변을 폭탄으로 집중 타격하는 것입니다. 

    한번에 한발 또는 두발 이상을 동시에 낙하 시켜서 좀 더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무기는 태양렬 전지판이 있는 전차입니다. 

    교전지역에서 한대씩 지상으로 투하 됩니다.

    동시에 여러대의 무인 전체가 교전지역에 배치 됩니다. 

    지상에 투하된 전차는 착륙과 동시에 낙하산을 무인전차 아래로 숨깁니다.

     태양열 전지의 힘으로 필요시 단거리 이동이 가능합니다. 

    교전지역에 적이 접근하는 경우 주변과 일한 색상을 씌워 숨게 됩니다. 

    카멜레온의 보호색처럼 주변색으로 변해서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는 찾기 힘듭니다.

    공중에서 보더라도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러시아의 T-14 전차 같은 적군의 탱크 부대가 접근합니다. 

    이때 공중에서 미군의 MQ-1 프레데터 같은 무인 항공기가 무인전차를 조정합니다.

    무인 항공기의 레이더에는 숨어 있는 전차들의 위치가 파악되며 공격 신호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공격 신호를 받은 무인전차들은 보호장치를 제거하고 발사대를 설치합니다. 

    발사대를 통해서 내부에 보관되어 있는 폭탄들을 연속적으로 발사합니다. 

    무인전차의 실제 폭탄 발사 장면입니다. 

    발사때마다 근접해 있는 적 탱크를 향해 방향을 바꿔 가며 발사하게 됩니다. 

    폭탄 발사와 장전은 기계 식으로 이루어져, 순식간에 많은 수의 폭탄을 발사할 수있습니다. 

    적 탱크 부대가 오는 경우 순식간에 불바다가 됩니다. 

    탱크들은 보통 일정 크기 이상의 적 물체들을 표적으로 삼기 때문에,

    미니 무인 탱크를 공격하기는 쉽지 않고 공격당하기 쉽습니다. 


    ■ 미국이 연구 중인 미니 무인 전차의 장단점

     미국은 무인 정찰기로 여러 전쟁에서 엄청난 이익을 얻었습니다. 무인 전차도 비슷한 아이디어 차원에서 착안된 경우 입니다. 탱크 한대와 비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의 무인전차로 적들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인명피해도 없이 1차 방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폭탄은 일직선으로만 날라가지 않고 포물선으로 날라가기 때문에 바로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포신이 없는 상태에서 자체 폭약으로 나가는 폭탄은 멀리 가지 못하고 속도도 느립니다. 적의 위치에 따라 발사각을 조절해야 하고 적 전차를 명중시키기 어렵습니다. T-14 같은 탱크는 명중시키지 못하며 피해를 입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탱크 부대가 아닌 지상 병력과 탱크의 조합인 경우, 병력에 대한 방어가 불가능하고 오히려 공격 당하기도 쉽습니다. 


     이러한 단점은 연구진들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시제품에는 어떤 강력한 무기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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