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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총선 개표에 따른 시간대별 정당 예상 의석수 변화 (네이버 캡처)

■ 생각하지 않은 개표 결과


 1번 정당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민의당 창당과 국민의당의 호남 바람몰이로, 새누리당의 반사 이익이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번에 악재가 많아서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자신의 소망을 투표로 행사하였습니다.


 필리버스터에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았고, 새누리당의 진박과 친박 싸움에 큰 실망을 하였습니다. 


 결국 국민들의 열망은 투표결과를 나타났습니다.


■ 한국정치는 지역주의 탈피


 지역주의 탈피는 정치인들이 아닌 국민에 의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기존 호남 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상도, 대구, 제주도에서 승리를 하면서 특정 지역 친화 정당이 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은 이제 정당만을 보고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것입니다.


 사전 여론조사때까지 그 변화의 물결을 감지하지 못하였지만, 출구 조사가 시작었고 개표가 진행됨에 따라 그 국민들의 의사는 정확하게 드러났습니다.


 공천 전쟁으로 나간 무소속의원들이 새누리도 돌아온다고 해도 과반수가 힘들것 같습니다.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9:30 부터 11:10분까지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함께 감상하시죠.



사실 새누리당은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위 데이터는 당선 확실이 예상되는 수이기 때문에 개표가 진행됨에 따라서 숫자가 늘어나야 정상입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이미 당선이 확실히 되는 지역이 정해져 있어서 변화가 없습니다.


 더불어 민주당만 계속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더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흥하는 사이다 같은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종로구에 출만한 정세균 의원의 성지글 입니다. 2016년 3월 23일에 올린 트위터 글로, KBS 여론자사 왜곡을 자신이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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