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기네스 기록을 가진 해외 스타들 TOP 10

 세계에서 독특한 기록을 가진 사람들은 기네스북 오브 월드 레코드(The Guinness Book of Records)에 등재됩니다. 우리나라 효리는 신문 1면을 891번 장식해서 기네스북에 올랐고, 싸이는 강남스타일이 동영상 사이트에서 최다 조회되면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해외에는 어떤 스타들이 이색적인 경험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샤키라

 샤키라는 전 세계에 라틴 팝 붐을 일으킨 대표적인 가수로 라틴팝의 여왕이죠. 그녀는 1991년 데뷔 이후로 수많은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벌써 3개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Best Selling Spanish Album과 Best Selling Spanish Single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Facebook에 1억 명 이상의 친구를 보유하면서 라틴아메리카 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힐러리 클린턴

 2016년 대선 때 힐러리 클린턴과 트럼프의 경쟁은 매우 치열했습니다. 이때 힐러리 클린턴에 관한 비밀들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에는 힐러리 클린턴 관련 뉴스들로 넘쳐 났죠. 덕분에 그녀는 2016년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여성이 되었습니다. 그녀 전에는 레이디 가가가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었죠.

3.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

 유명한 록가수로 미치광이 수준의 퍼포먼스로 유명한 오지 오스본은 괴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 미국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큰소리 비명 지르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곳에서 오스본은 52,000명 앞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평소 록 노래를 많이 부른 덕분입니다.

4. 드웨인 존슨 (Dwayne Johnson)

 드웨인 존슨은 레슬링 선수를 넘어 이제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가 되었습니다. 평소 팬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그는 팬들과 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존슨은 3분 안에 자신의 얼굴이 담긴 셀카 105장을 찍어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그를 너무 사랑하는 팬들 덕분에 세운 기록이죠.

5. 메탈리카

 메탈리카는 7대륙 전체를 여행한 최초의 밴드입니다. 특히 그들이 남극 대륙의 카니 리 아르헨티나 기지에서 콘서트는 아무 가수나 쉽게 할 수 없는 공연이었죠.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남극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관객은 7명에 불과했지만요.

▲ 메탈리카 남극 공연

6. 엘렌 드 제네 레스 (Ellen DeGeneres)

 엘렌이 오스카(Oscar)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찍은 셀카는 순식간에 인터넷에 공유됩니다. 트위터에 330만 번 re tweet 되면서 단번에 세계 최고를 기록했죠. 하지만 최근에 무료 치킨 너넷을 희망하는 아프리카 16세 소녀의 사진이 340만 번 공유되면서 이 기록이 깨졌습니다.

7. 레지스 필빈

 50년 동안 MC로 살아왔고 최근에 28년간 진행한 쇼를 그만둔 레지스 필빈은 미국한 '송해' 선생님입니다. 2004년 TV 카메라 앞에 15,188,000시간을 출연하면서 기네스북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6,746.50시간까지 기록했죠. 역산해 보면 평생 하루 1시간을 카메라 앞에 선 것입니다.

8. 에미넘

 미국의 레퍼이자 레코드 프로듀서인 에미넘은 '갓(God)'이라는 곳으로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6분 4초의 재생시간 동안 랩으로 1,560단어를 말하며 초당 4.28 단어를 얘기합니다. 노래의 가장 빠른 부분에서 이 숫자는 초당 6.46 단어까지 올라갑니다.

9.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 맨 역할로 전 세계에 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홍보차 중국을 방문했을 때 팬들로부터 5,339명의 서명이 적힌 생일 축하카드를 선물 받았습니다. 역시 세계 최고의 기록이죠.

 10. 미셸 오바마

 버락 오바마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는 평소 많은 공익 사업에 참가하였습니다. 백악관에 있을 때 400명의 아이와 함께 점프하는 기록을 시작했고 24시간 동안 300,265명이 뛰었습니다. 덕분에 제일 많은 아이가 뛰는 기록을 세웠죠. 이 운동은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고, 활동 적을 움직이게 하자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