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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는 헬스장 꼴불견 TOP 11
    건강 2017. 4. 13. 20:00

     최근에 운동에 관심이 커지면서 많은 사람이 피트니스를 찾습니다. TV 와 SNS에서 머슬퀸들이 인기를 끌면서 운동하는 여성들도 부쩍 늘었지요. 하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늘면서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모두가 함께 쓰는 공간에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기 때문이요. 사람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짜증 나게 하는 사람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1.  전화 통화하면서 운동하는 사람 

      몸을 만들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위해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열심히 운동하는 데, 꼭 전화 통화하면서 운동하는 사람이 있죠. 집중에서 운동기구를 사용할 때 시끄러운 대화가 불편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피트니스 내 카페나 라커룸에서 전화통화를 해야 하는데, 잠깐 통화할 생각으로 이어폰으로 계속하게 되죠. 하지만 전화 통화는 길어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사실 지나친 전화통화는 본인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운동의 흐름이 끊기게 되고, 집중력을 잃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운동하는 동안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전화를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10. 거울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 

     아령을 들거나 요가를 할 때 거울을 보면 자세 교정도 되고 의욕도 더 생겨서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운동보다 거울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거울 앞에서 아령을 드는 것보다 아령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집중하는 사람들이죠. 최근에 SNS에 사진 업로드를 위해서 다양한 자세의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꼭 있죠. 거울을 독차지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 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9.  민망한 자세로 사람들 앞에서 스트레칭 하기

     운동을 시작할 때와 마무리할 때 스트레칭을 꼭 해야 합니다. 충분한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켜줘서 전체적으로 더욱 효과적인 운동이 되죠. 스트레칭 자세의 정답은 없지만 타이트한 운동복으로 스트레칭하면 주변 사람들이 민망할 때가 있죠. 그래서 트레이너들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두지만, 꼭 운동 기구 사이에서 스트레칭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거울 앞에서만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8.  큰 음악을 틀어 놓는 사람 

     피트니스에서 음악은 필수입니다. 리듬감은 좀 더 액티브 하게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하기 때문이죠. 이 음악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니므로 개인적으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끼고 운동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기호는 존중되어야 하죠. 하지만 지나치게 큰 소리가 주위 사람들을 방해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헤드폰을 끼고 있는 사람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주위 사람들 짜증 나게 만들지요.


     7.  정리되지 않고 흩어져 있는 운동기구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운동 방법에 따라 등받이와 아령을 옮겨 놓고 운동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이 운동 도구들은 그대로 있는 채 사람만 사라진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잠깐이면 정리할 수 있는 것을 안 하는 것이죠. 이런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헬스장 내에서 이동하기도 불편하고, 자신이 원하는 운동기구를 찾기도 어렵게 되죠. 작은 배려로 모두가 즐겁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6.  친구와 몸 근육을 비교하는 사람들 

     운동을 정말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근육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거울 앞에서 자신의 근육을 과시하지 않죠.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친구들과 팔 근육을 비교한다든지, 무거운 아령 들기 시합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보다 근육이 부족한 사람들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죠. 같은 운동을 해도 사람에 따라 그 효과가 모두 다르죠. 비교보다는 꾸준히 자신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5.  장비에 땀을 닦지 않고 가는 사람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땀이 나죠. 유산소 운동을 하면 러닝머신에도 땀이 차고, 무산소 운동을 하면 웨이트 운동기구에도 땀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분비물을 그대로 방치하고 가는 사람들이 꼭 있지요. 자신의 땀은 자신의 수건으로 꼭 닦아 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4.  남의 운동기구를 훔쳐가는 사람

      사람이 많은 피트니스에서는 운동 기구가 부족하거나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남의 운동 도구를 살짝 훔쳐가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아령을 옆에 두고 잠깐 쉬는 사이 물어보지도 않고 아령을 훔쳐 가는 사람도 있고, 무거운 역기를 드는데 양쪽에 추를 살짝 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제 운동하던 사람은 짜증도 나고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죠.

     

    3.  이상한 자세로 운동하는 사람

     개인에 맞는 다양한 운동 방법이 존재하죠. 그 운동 방법은 물론 존중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운동 기구나 도구마다 상식선에서의 사용 방법이 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을 넘는 사람들이 있죠. 특히 마초 같은 남자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운동하는 곳에서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운동은 누가 봐도 잘못된 방법이죠. 실제로 운동 효과도 없는 방법이 대부분이죠. 이런 사람들은 정말 왜 헬스장에 오는지 모르겠네요.


    2.  이상한 복장을 하고 운동하는 사람  

     최근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개인 운동복을 가지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복을 입으면 동기부여도 되고, 운동 효과도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헬스장에 운동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가끔 이상한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가운데가 확 파진 옷이나 탱크톱을 입고 오는 여성, 파자마같이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온 남자들…. 이런 복장들은 정말로 운동만 하러 온 사람들을 짜증 나게 하죠.


    1.  헬스장에 운동 이외의 목적으로 오는 사람 

     많은 사람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들여서 더 건강한 몸을 위해 헬스장을 찾습니다. 하지만, 헬스장에 이성교재나 예쁜 여성들을 보기 위해 가입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 운동하다 보면 친해지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목적이 다른 사람들은 운동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계속 빤히 쳐다본다든지, 운동하는데 자주 왔다 갔다면서 고의로 부딪치든지 합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데 남녀 구분은 없지요. 헬스장 최고의 꼴불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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