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해 책 팔아보기

■  온라인으로 중고책 팔기 !!!

- 집에서 책을 보관해서, 시간이 있을때나 관심이 있을때 예전에 책을 다시 읽는 것도 좋지만, 한번 읽고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해당 책을들 자리만 차지하게 하는 것보다 온라인으로 팔아 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에 온라인에서 책에 대한 할인률이 10%로 제한되고, 각종 추가 혜택들이 없어지면서 중고책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중고책 가격도 예전에 비해서 상승한 것이 사실입니다. ( 참고글 : 바로드림 서비스를 교보문고 모바일로 최저가 구매하기) 

 물론, 교보문고와 Yes24 에서도 중고책 중계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직접 매입 및 판매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중고책 중계 서비스는 알라딘뿐입니다. 

■  중고 품질 판정 기준 

- 알라딘에서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아래와 같은 판정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합니다. 알라딘에 직접 판매를 하거나 중고로 올릴때 참고 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링크 ) 

■  매입 불가 기준 

- 부록이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비정상 유통 상품은 매입하지 않습니다.  ( 링크 ) 

 

■  내 책은 얼마에 팔 수 있을까? : 가격 책정

- 알라딘에 중고책을 직접 판매할때 잔여 가치를 조회해 볼수 있습니다.  ( http://used.aladin.co.kr/shop/usedshop/wc2b_gate.aspx ) 

직접 판매할때는 해당 책에 대해서 기존의 판매자들이 올려놓은 가격을 참고해서 판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기가 있는 책들은 정가의 80% 가격에 판매 할수도 있어서 꽤 괜찮습니다.ㄷ 

- 신영복 선생님의 '처음처럼' 에 대한 중가가 조회 결과 입니다. 중고가는 발간년도, 대중성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 집니다. 

인기가 높고 발간된지 얼마 안된책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발간된지 오래된 책은 인기도서든지, 비인기도서든지 가격의 큰 하락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  원클릭 팔기 

- 원클릭 팔기는 판매자가 도서를 개별 등록하거나 조회할 필요 없이 박스에 사용하지 않는 책들을 담아서 포장 후에 신청하면, 알라딘측에서 알아서 개별 책들의 가치를 평가하여 매입하는 과정입니다. 판매금은 바로 은행 계좌로 이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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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책 직접판매 하는 과정은 높은 가격에 도서를 판매할 수 있지만, 개별 책을 등록해야하고 실제로 올려놓은 가격에 매수자가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 판매 금액의 10%를 알라딘 측에서 수수료로 공제하고 적립금으로 판매금액을 넣어 줍니다.  적립금은 회원이 별도 요청시 언제나 은행 계좌로 이체가 가능합니다.

■  회원에게 직접 팔기 과정 소개

 - 번거롭더라도 높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서 저는 18권을 등록했고, 1권에 대해서 매수자가 요청이 들어 왔습니다. '판매자 매니저'에 아래와 같이 '주문 확인 요청' 에 매수 관련 정보가 나옵니다. 

 ( 알라딘에서는 책 포장을 위한 전용 박스를 판매합니다. 해당 박스는 원클릭을 통하여 포장하여 배송할 경우 박스 가격이 100% 환불 됩니다. ) 

■  배송 방법 선택 

 - 판매할 책을 배송하는 방법은 지정택배와 편의점 택배 입니다. 택배사에서 수거하는 것보다, 편의점에 잠깐 들러 지정된 8자리 등록 하여 ' 편의점 위탁 신청' 을 저는 편리해서 선호합니다. 

■  편의점 택배 위탁 신청

 - 편의점 위탁 신청을 하면 거래 승인번호가 문자로 발송되고, 해당 번호를 편의점 택배기에 입력하면 '보내는분' & '받는분'이 자동으로 입력된 스티커가 출력되어 부착후 바로 배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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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송 요청

 - 위탁 승입번호를 발급 받으면 '발송 요청' 상태로 바뀝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기사님이 픽업하면 배송 중으로 변경됩니다.

■  수령 완료 후 정산 

 - 편의점 택배의 경우 보통의 경우 익일 도착하고 정확하게 배송됩니다. 수령이 확인되면 2~3일 후에 정산이 되고, 정산 결과가 이메일로 보내집니다. 

■  후기 

 - 집안에 중고도서가 많으신 분들은 오프라인을 방문하셔서, 집에서 더이상 읽지 않는 도서들을 한번에 정상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회원팔기가 실제 수요가 발생할 시기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기존 등록된 중고 도서들 중 최저가를 등록해도 6개월 이후에 판매되는 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 신간 도서를 온라인 서점이나 교보문고 바로드림 서비스를 통해서 결제해서 구입하는 경우는 온라인 중고 판매가 잘되기 때문에 위 방법을 추천합니다. 책을 잘 판매하면 또 다른 재미있는 책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신간도서에 잘 활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알라딘 중고 매장 : http://off.aladin.co.kr/usedstore/wgate.as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