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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필리버스터 방청 행렬 사진 및 방청 후기

■ 국회 본회의장 보다 더 뜨거운 방청석


 국회 본회의장은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더민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한창입니다. 본회의장은 소수의 의원들 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거의 한산합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혹 필리버스터가 끝날경우 바로 테러방지법을 통과 시키기 위해서 국회 사무실이나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필리버스터 효과는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테러방지법을 막는 것이외에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키고 있습니다. 수만여명의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필리버스터 생중계를 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국회로 직접 가서 방청을 하고 있습니다.


 총선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더불어 민주당, 정의당 및 새누리당 의원들은 모두 긴장하고 여론을 향방에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방청 행결 사진들과 후기를 모았습니다. 



■ 여의도 국회 방청 온 시민들 모습


▲ 텅빈 의원석과 대조적인 방청석

▲ 소지품 검사

▲ 대기 줄


▲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 국민들

▲ 심각하게 듣는 시민들.



■ 방청 후기


 - 스마트폰 및 전화, 노트북, 부피가 있는 소지품 모두 휴대 금지 

 - 총 4개의 검색대 : 정문 경비소 1대, 방문객 로비 1대, 보관함 다음에 1대, 최종 검색대 

 - 현장 인솔자의 인솔 하에 한꺼번에 입장 

 - 1일 1 방청권이 허용

 - 국회 정문은 9시 까지만 개방, 이후는 후문 이용

 => 일반 시민들은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 신청이나 지인이 없어도 현장 신청 가능합니다. 



[ 후기 ] 
- 누가 우리를 국회에 가게 하는가: 필리버스터 방청 후기 ( http://slownews.kr/5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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