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IT 서비스 이용(에버노트 및 드롭박스) 의 불편한 진실과 유료 서비스의 장점

 요즈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 사진을 드롭박스에 저장하고, 순간순간 생각나는 생각들을 에버노트로 정리하며, 궁금한 내용은 바로 네이버를 찾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롭박스 서비스는 용량이 금방 차버려서 유료결제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에버노트는 무료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플렛폼을 지원하다 보니 PC 용 프로그램이나 앱 등이 무거워져서 사용에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네이버 또한 원하는 결과보다는 광고 내용이 상단에 나와서 한참을 스크롤로 내려야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 Dropbox 에서 스트레스 없는 공유를 강조하여 유료 결제를 안내합니다. 

(출처 : dropbox 홈페이지)

 우버화나 O2O 서비스의 확대로 IT 서비스의 범위는 늘어나면서 일상적인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 서비스들은 편리함 이면에서 위험성도 함께 존재합니다. 열약한 무료 웹호스팅 업체가 재정문제나 외부 사이버 공격으로 하루만에 문을 닫아버리면, 몇년을 쌓아 두었던 블로그 내용들이 공중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수 있습니다. 많은 무료 온라인 서비스들도 단기간 사용자 확대에만 신경쓰다가,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서비스 퀄리티를 맞추지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해 문을 닫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나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정성들여 익숙하게 사용하게 사용하던 서비스를 더 이상 사용 못하고 다른 서비스를 찾아 적응해야 하는 수고가 필요로 해집니다. 

▲ 카카오와 합병을 통해서 종료되는 다음클라우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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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문님의 소프트웨어에 돈을 내는 것이 좋은 이유 를 읽으면서, 진정으로 업무의 생산성과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PC 용 소프트웨어, 모바일 APP 이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때 필요에 따라 유료 서비스를 고려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프로그램 안전성과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개선 측면에서 유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MS 오피스, 맥용 VMWARE 등을 구입했습니다. 소프트 웨어의 계속적인 진화 측면에서 계속적인 UPDATE 를 받을 수 있는 유료 결재가 맘 고생 없이 편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무료 서비스들을 전전하며 소비하는 시간과 노력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지불하는 비용보다 높은 경우도 많습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유료 서비스 사용자가 늘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료 사용자들이 늘어 날수록 서비스나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시스템 안정성은 더욱 좋아지고 더 높은 수준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Google 이나 Facebook 같은 대형 SNS 나 인터넷 기업들은 당신에 안정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한 사이 약관 동의를 통해서 그들은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나이, 성별, 기호 그리고 SNS 를 이용하는 사용 패턴들을 이용하여 광고영업을 하거나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다시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가입되어 있는 사이트들을 확인하고, 새로운 SNS 사이트를 가입할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How Much are you worth to the biggest tech companies" 로 대형 Tech 회사들의 시장가치를 기준으로 개인들의 가치를 계산한 내역입니다. 대부분이 무료 서비스 제공 회사들이기 때문에 한명한명의 가치는 Tech 회사들에게 절대적입니다. 참고로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 개인 정보를 경매하는 듯한 모습이 불쾌합니다.

▲ 기업 가치와 개인정보를 비교한 인포그래프

( 원문 : http://howmuch.net/articles/worth-user-social-tech-companies )

 1. 구글

 - 지금 그들은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회사에서 유저로써, 그들이 행동하는 참가자로 그들은 회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회사의 시장가치와 활동하는 유저수를 나누어 유저당 가치를 알아 보았습니다. 20억 명 사용자 중에서 구글에서 당신의 가치는 182 달러 입니다. 실망하셨나요?

  글쎄요. 구글은 많은 돈을 벌면서 다른 it 회사에 비해서 더 많은 유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익의 90%를 광고로 부터 얻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많은 돈을 벌을 수 있고, 당신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이 이해가 될 것 입니다. 

2. 페이스 북 

 - 페이스북은 2270억 달러의 시장가치로  소셜네트워크 분야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14억명의 사용자가 있고 유저당 가치는 158달러 입니다. Oculus Rift 와 Instagram 등에 계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3. 알리바바

 - 알리바바는 중국의 e-commerce 회사로 2170억 달러의 시장가치와 3억5천만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저당 가치는 621달러 입니다. 최근에 소비자 전자기기 사업쪽에 투자를 통하여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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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마존

 - 아마존은 1980억 달러의 시장 가치지만 사용자는 2억 7천만명 정도 입니다. 개인당 가치는 733달러 입니다. 즉 개별 사용자들은 아마존을 통해서 많은 돈을 사용하고, 이런 방법으로 아마존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구글 같이 대중을 통한 광고가 아니라 특정인들을 위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5. 텐센트

 - 텐센트는 중국 투자회사로 채팅플렛폼, 온라인게임, 광고 등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950억 달러의 시장가치와 20억명 사용자로 개인당 96달러의 가치를 입니다. 텐센트는 아직 미국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의 거대 it 회사들과 경쟁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

 6. 이베이 

 - 이베는 온라인 경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710억달의 가치와 1.52 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개인당 가치는 474달러 입니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자주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고 결제수단으로도 이용하기 대문에 놀라온  사실은 아닙니다 .

 7. 야후 

 - 야후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뉴스, 온라인 보드 게임, 금융 데이터 서비스, 이메일, 검색 등의 서비스를 구글보다 더 많이 제공하지만 돈은 더 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420억원의 시장가치와 개인당 70달러의 6억명의 사용자가 있습니다. 야후는 중국 전자거래 회사인 알리바바의 성장으로 가치가 올라가고 있지만, 투자자들과 비평가들은 CEO 논란과 부족한 수익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 야후는 알리바바의 제2대 지분 투자자)

 8. 링크드 인 

 - 리크드인은 240억의 시장가치와 좀 더 좋은 직업을 찾는 3억 6천만명의 유저를 가지고 있습니다. 쇼설 경쟁사들에 비해서 약간 뒤쳐진 위치 입니다. 유저당 가치는 69달러로 적지만, 링크드인은 틈새시장을 잘 공략하고 있으면 많은 수의 채용인과 구직자들은 계속적으로 돈을 지불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것입니다. 

 9. 트위터 

 - 트위터는 페이스북은 1/10인 240억달러의 시장가치와 1/5의 유저인 3억명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현재 증가하는 유저수, 규모 문제, 다음 CEO 결정등으로 많은 이슈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위해서 NFL 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0. 그루폰 , 11. Yelp, 12. Zynga (생략).. 

  이같은 대형회사에서 당신의 가치가 작아서 놀라셨나요? 각각의 개별 회사들은 다양한 시장가치와 다양한 유저수, 다른 전략 과 성공을 향한 길을 가지고 있습니다. (끝)

맺으며 

 무료 서비스나 무료 소프트웨어도 상당히 좋은 수준인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시간과 환경을 고려한다면 정말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골라서 개인의 역량을 집중해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매번 새로나온 무료앱이나 무료어플들을 다운 받아서 설치해보고 이용해 보는 방랑자 생활은 당신의 시간과 노력을 계속적으로 소비하게 만들고, 결코 당신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