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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배터리 추천 제품 성능 비교 (로모스, 샤오미, 삼성, 오난코리아 등)


■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필수품 보조 배터리 !! 


 이제는 스마폰으로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캠코더, 만보계, 지도, 인터넷까지 기존에 별도로 있던 기기들을 하나로 합쳐 놓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적으로 스마트폰의 기능은 추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소개된 아이폰 6S 의 3D 터치를 이용한 디지털 저울 개발 되어 앱 스토어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기능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앱의 실행과 IPTV 를 통한 동영상 시청이 늘어나면서 배터리가 반나절도 못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특히 LTE 네트워크글 통한 데이터 통신은 빠른 속도 만큼 배터리 소모도 빠릅니다. 그래서 최근에 드폰 보조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USB 선풍기, USB 안마기, USB 조명 등 USB 와 연결한 다양한 미니 제품들도 최근 많이 출시되어 꼭 핸드폰 충전이 아니더라도 다른 용도의 보조배터리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애플 아이폰 6S 의 감압을 감지하는 3D 터치를 활용한 디지털 저울


 현재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들은 삼성 과 LG 의 Cell 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대량생산되는 제품입니다. 제조사에 따른 디자인과 부가기능만 조금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대표 기업인 로모스, 샤오미, 삼성, 오난코리아 의 제품과 가격을 비교해 보고 제품 구입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찾아 보겠습니다. 


■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필수품 보조 배터리 !! 


1. 로모스 


 로모스는 배터리 세계 판매량이 1년에 5천만 개 수준에 이르는 세계1위의 배터리 전문 기업입니다. 핸드폰 보조 배터리가 시장에 출시되기 이전부터 소니 등의 기존 노트북 배터리도 OEM 형식으로 생산, 납품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도 이쪽 업계 순위 1위 기업입니다. 전통적인 배터리 생산 기업 입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무역회사 코마트레이드에서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유통회사가 있으니 문제가 생겼을 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유리합니다. 코마트레이드는 3개월 내 1:1교체 및 1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로모스 보조 배터리 Sailing 3


 대표 제품으로는 Sailing2(PH-20,5200m Ah), Sailing3(PH-30,7800m Ah) 가 있습니다. 로모스 만의 특징으로는 보조 배터리르 충전하면서 동시에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충전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야간 조명을 위한 LED를 내장하고 있어서 야간에 간편하게 어둠을 밝히는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립감도 타사 보조배터리에 비해서 괜찮은 편입니다. 



▲ Sailing3 의 플래시 라이트 


 판매사에 따르면, 또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의 충전 칩을 체크해 연결시 자동으로 출력을 조절한다는 설계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Sailing2가 11,400원, Sailing3가 28,580원 입니다. 단순 충전 기능만 필요하시면 10,000m Ah 용량의 VO-10000 (18,330원) 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 로모스 대표 제품들의 가격 비교 결과


2. 샤오미


최근에 보조배터리를 비롯해서 미밴드, 액션카메라, 수면등, 공기정청기(미에어) 등 다양한 전자기기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중국 대표 IT 기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픈 마켓을 통해서 저가에 다양한 종류의 샤오미 보조 베터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성능도 괜찮고, 가격면에서 타사에 비해서 유리하여 사용자면에서는 좋지만 과연 얼마나 제품이 지속적으로 판매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참고글] : 2015/09/26 - [IT 활용정보] - 샤오미 다양한 전자기기 제품 소개(대륙의 실수인가?)



 실제로, 가장 잘 팔리는 10,000mAh 용량 모델의 경우 타사는 18,000원(로모스)에서 30,000원(삼성)에 판매하는데 사요미는 현재 12,740원으로 절대적으로 싸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생산원가가 69위안(한화 약 1만3천원) 정도 이기 때문에 중간 유통 비용을 생각한다면 마진이 없다하더라고 팔수록 손해인 것입니다. 

 물론 오픈 마켓에서 이벤트성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정상적 판매는 결론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실제로 중국 JQST(Jiangsu Province Quality and Technical Supervision)가 시중에 판매중인 보조배터리 60종에 대한 품질 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샤오미 10,400m Ah 보조배터리와 삼성의 EB-PG900B, 소니의 CP-F5 같이 인기 제품들을 조사 했는데 실제 60개 전 제품 중 단 2 제품만이 표기된 용량에 준하는 실제 출력 용량을 갖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부분 표기 용량의 50~70% 정도만 제공할 뿐 실제 출력 용량과 차이가 심했으며 저렴한 가격에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샤오미 10,400m Ah 또한 표기 용량의 67% 수준인 6977mAh로 확인됐다. 표기 용량이 6000mAh인 삼성전자 EB-PG900B 보조배터리도 출력 용량은 3922mAh로 측정되었습니다. 실제로 출력 용량이 제대로 표시된것은 소니 CP-F5 보조배터리 뿐이었습니다. 



▲ 샤오미 대표 제품들의 가격 비교 결과


샤오미 제품들은 저렴하면서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실버, 골드, 레드의 다양한 색상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타사 제품들은 출력 단가가 2A,1A 두개인데, 샤오미 제품들은 1개만 제공하니 2대 이상 동시 충전이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하십시요. 


 3. 오난코리아 : ( 오난코리아 엔나인 www.nnine.com  ) 


 보조 배터리 시장이 중국업체가 세계적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가운데, 우리나라 업체에서 우리나라 사용자들을 주 타켓으로 판매하는 보조배터리가 있습니다.  바로 오난 코리아 제품입니다.  현재 N9 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기존의 배터리가 성능과 가격 위주의 제품이렀다면, 오난 코리아 제품은 디자인과 휴대성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8000m Ah 의 대용량에 9mm 의 두께 제품을 출시하여 휴대가 간편합니다. 리락쿠마 같은 캐릭터를 넣은 제품들도 출시하고 휴대용 파우치 같은 부가 악세사리에 신경을  여성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국내 출시 제품이다 보니 중간에 고장으로 인한 AS 도 안심이 됩니다. 배터리 불량으로 용량이 갑자기 줄어 들거나 충전이 제대로 안되는 사례들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격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 리락쿠마 디자인 오난코리아 보조베터리



▲ 오난 코리아 대표 제품들의 가격 비교 결과



4. 삼성 전자

 삼성SDI 를 통해서 배터리 셀을 생상하는 삼성그룹에서도 삼성전자를 통해서 보조배터리를 판매합니다. 장점은 mircoUSB 선을 배터리 안에 내장하고 있어서 핸드폰 충전시 별도 케이블이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파우치나 케이스를 통해서 별도로 케이블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엄청난 장점입니다. 

 또한, 가격대비 성능 위주의 제품들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고급 제품들을 동시에 출시하여 기업행사나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 좋습니다. 



▲ 고급 스러운 디자인에 안드로이드용 microUSB 선을 내장한 삼성 보조 배터리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 디자인을 적용한 보조베터리



▲ 멸정 위기동물의 모습이 담긴 삼성전자의 보조배터리팩 '배터리 프렌즈'


 제품의 품질 측면에서 믿을 수 있는 삼성의 제품이기에 어르신들이 많이 선호하십니다. 대신에 가격면에서는 중국 제품에 비해서 2~3배 정도로 비쌉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타켓이 다르기 때문에 시장 공략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삼성전자 대표 제품들의 가격 비교 결과


5. 자가 발전용 보조 베터리 


 배터리내에 발전기를 포함해 출시한 기기가 있습니다. Eton에서 출시한 BoostTurbine 이라는 제품으로 야외에서 보조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사용자가 레버를 돌려서 자가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본 2000mAh의 작은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어 보조배터리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간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고, 캠핑이나 등산 등의 야외활동에서 보조 수단으로 휴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ton 사의 자가발전용 보조 배터리



▲ Eton 사의 자가발전용 보조 배터리 사용 안내


■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보조배터리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이제는 가방에서 보조배터리가 필수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단순히 충전을 위한 용도 이외에 악세사리의 개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 위주의 제품들도 좋고, 디자인이 예쁜 제품들도 좋지만 제품의 효용가치를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브랜드 있는 회사의 제품들을 구매하실 추천합니다. 단기간에 실제 성능은 매우 떨어지거나  AS 가 거의 이루어 지지 않는 제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사서 휴대폰 배터리 때문에 당황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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