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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롤스 로이스 최고급 SUV 주행 테스트 시작, 출시 임박?

▲ 컬리넌 초기 컨셉 디자인


 롤스 로이스의 첫번째 SUV 출시가 임박했다는 뉴스가 롤스 로이스로 부터 나왔습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개발 소식을 전해 왔던, 롤스로이스 SUV 프로젝트 컬리넌(Cullinan)이 주행 테스트 차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직접 주관하며 '모든 지형, 높은 차체 모델(all-terrain, high-sided vehicle)'을 지향합니다.


 컬리넌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다이아몬드의 이름이자, 남아프리카에 있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광산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플랫폼은 BMW가 2017년형 X7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컬리넌 초기 컨셉 디자인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차량의 최종 디자인에 가장 가깝습니다. 전통 SUV이라기 보다는 높은 차체를 유지한 중간형에 가깝습니다.


▲ 이번에 공개된 주행 테스트 차량 


 롤스로이스 CEO 인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Torsten Muller-Otvos) 은 '이 차량은 사륜구동 시스템과 롤스 로이스의 럭셔리 스타일이 만나 최초의 모델입니다. '라고 전하면서 '기존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럭셔리의 기준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모델이 될 것이다.'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이번에 공개된 주행 테스트 차량 


 프로젝트 컬리넌(Cullinan)의 테스트 차량은 앞으로 세계의 극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이후에 북극의 추운 날씨 환경 테스트를 위해 떠날 것이고, 그 다음에는 중동의 사막에서 주행 테스트를 계속할 것입니다.


▲ 위장을 없앤 테스트 차량


 2018년에 공식 출시 예정인 4X4 롤스 로이스 SUV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SUV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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